어차피 사과해도 시험은 안받아 준다는 것은 각오 했겠죠
그래서 사과는 마지막 남은 자기네 자존심이라 이거겠죠
시험보게 해줄테니 사과하라는 여론이나 정부의 분위기가 감지되면 마지못해 사과하는 척이라도 하겠지만
지금 상황은 사과해도 시험은 없다는 것이 분명하니 못할겁니다
또 사과해주길 원하지도 않는 국민도 많죠
이왕 팬데믹 상황에서 국민 건강을 볼모로 협박질 했으면 끝까지 그렇게 가라고 용납 안한다는 사람들 많죠
걔네들이 어거지를 부리면 부릴수록 국민 여론에 공공의대 확충이 더 탄력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