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원에서 있을수 있는 기간이 있습니다.
(병명에 따라 다릅니다)
상황을 보니 기간이 다 되어가니 일단
요양병원으로 옮기고 다시 재 입원  하는걸로
생각 하는거 같습니다.
요양병원 말고 종합병원으로 알아 보세요

연세가 많으신가봐요.
개인적 생각으로 폐렴은 거의 노환이라고 봅니다.
병원에서 옮기신 건 아닌지 의심 ㅠㅠ

걍 의사말(여러군데 알아는 보시고) 들으세요
쾌차를 빕니다.

환자의 전반적인 상태를 모르고 전문가도 아니니 답변드릴 처지는 안되지만
비슷한지 모르지만 저도 그런 상황을 18년도에 맞이했었어요.
저같은 경우는 상황결정이 좀 더 쉬웠던 상황이라...
응급상황이 지난 상황이고 호전의 가능성이 보이지 않으면
3급(상급)병원에서는 그 밑급의 병원으로 보낼려고 하는 거 같더라구요.

수도권의 요양병원 시설이 좀 낫긴 하던데 말그대로 요양병원은 요양이 주가 되는 병원이라
기본적인 치료가 가능하지만 호전을 바라보긴 어렵더라구요.
그래도 지방의 말만 병원인 요양병원보다 낫긴 하지만요.

치료가 더 필요한 걸 보면 지금 계시는 상급병원에 있는 게 나을 거라 봐요.
나중에 또 재입원할 수도 있다고 하니까요.
요양병원은 이런 말씀 드리기 뭐하지만 죽기 전에 계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이미 삽관을 하셔서 연명치료를 하기로 결정하신 건데
(아버님 치료 때 이결정 후회해서 어머님은 그렇게 하지않았어요.)
그렇다면 지금의 상급병원에서 위급상황을 많이 진정시킨 후에
하급병원으로 가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아마 상급병원은 요즘 코로나가 아니더라도 항상 침상확보때문에 골치썩고
환자 가족들 비용생각하면서 그렇게 말하는 거라고 봅니다.
정답은 없는 거 같네요.

천만 다행.
내 형님은 미끄러져 넘어지면서 날카로운 부위에 머리를 부딪혔는데
뇌출혈이 가라앉지 않아 결국 세상을 떴음.

지역이 어딘가요?
대학병원이 있면 대도시 겠는데, 그 병원에서 다른 종합병원으로
옴기거나,다른 병원에 잠깐 있다가 수술했던 병원으로 다시 돌아 오는게 좋을듯 합니다.
지방이면 서울로 오세요.신경외과는 삼성의료원이 잘하는듯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