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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29 15:04
월북자 경우의 수
 글쓴이 : 500번의구타
조회 : 749  

월북자를 군군이 사살 (2013년 실제 사건) 하면, 

  "국군이 국민을 쏴죽이다니. 이게 대한민국 정부냐 북한 정부냐.."



월북자가 죽지 않고 북한으로 들어갔을 때, 

 "공무원이 북한으로 넘어갔다. 어떤 기밀을 가지고 넘어갔는지 아직 파악도 안됨. 
  간첩이 버젓이 공무원을 하고 있을 정도로 빨갱이가 도처에 널렸다. 이게 바로 이 정부의 실태."



월북 하려던 사람을 국군이 먼저 체포하면,

"정치 이슈를 다른 쪽으로 돌리려고 조난자를 월북자로 몰아가며 물타기 한다.  "



어차피 뭘 해도 이렇게 깠을꺼면서...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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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a 20-09-29 15:11
   
차라리 우리가 쏴죽였어야 그들말대로면
미우 20-09-29 15:25
   
글마들 머가리 뇌세포 수로는 경우의 수 같은 거 못다룹니다.
그리니까 어떤 상황이라도 같은 개소리 해대는 결론 나오는 거
홀로장군 20-09-29 15:42
   
어떤 사유든 사고가 생겼으면 책임 라인은  까이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감요?

제가 보는  이번 사건에 정부의 잘못은  세 가지인데
- 정부 혹은 국방부? 사과가 없거나 늦었다 - 누구 잘못이고 어떤 사유건 사고가 생겼으면  책임자는 사과하는게 당연

- 북한해역에 있는 걸 발견하고도 수~시간 구경만하다 사살하는 걸 막지 못했다 - 우리정부가  공무원이 북한해역에 표류?중인건 알고 있다는 표시만 했어도  그렇게  대놓고 사살 하기는 어려웠을거라 봅니다
(차라리 북한쪽에서 발견하자 마자 사살하였다면 문제가 적었겠죠)

- 정황상 시신을 태웟을거라 보이는데 이런 반인륜적 행위를 한  북한에 대한 대응이 미온적으로 보입니다 - 정은이 사과 정도로  모른척 할 문제는 아니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