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에 조용히 편지 보내서 답장 받아도 되는걸
언론 플레이 하기 위해 아들 자필 편지를 언론에
그것도 문재인 정부에 가장 적대적인 조선일보 통해 공개하는건
예의인건가요?
그 고2 아들이라는 사람이 대놓고 대통령이 뭘 했냐고
월북한 사람을 왜 구조 안했냐고 따지는건 예의 있는건가요?
월북한 겨우 한 사람 구할려고
우리 정부가 뭐 북한하고 서해 교전이라도 해야한다는건가요?
문재인 정부의 대북 정책에 가장 적대적인 태영X 하태X 두명
대동하고 언론사 기자들 불러다가 법원앞에서
언론플레이하는건 예의 있는건가요?
안타깝게 죽은 웜비어 사건을 가지고
월북 의혹이 짙은 서해 공무원과 연계해서 하자는건요?
이건 예의 있는건가요?
국방부 기밀 감청, 도청 자료를 전국민에게 공개하라고 대놓고
언론플레이 하는건 이건 예의 있는건가요?
정치권과 연계해서 문재인 대통령이 아무것도 안했다는 식으로
언론플레이하는건 이건 예의 있는건가요?
자기 동생이 그럴 사람 아니다하는데
가지런히 슬리퍼 홋줄 아래에 벗어두고
평소 근무엔 안쓰던 구명조낑 입고
배에 달린 스티로폼까지 떼다가 바다로 나간건
이게 실족이라서 가능한 겁니까?
자기 동생은 절대로 월북할 사람 아니라는데
도박빚 2억이 넘고 사채에 개인 빚까지 3억 3천에
가압류까지 걸려있는데 이건 우연이라서 그런겁니까?
그렇게 사랑하는 동생이 빚에 시달려 월급까지
가압류될 동안 어떤 도움을 주셨고 뭘 하셨는데요?
이런 억지를 가지고 실족이라고 주장하는건 예의가 있는건가요?
해결을 하고 싶으면 또 진짜 팩트를 하고 싶다면
유족이 참여하되 기밀 유지 약속후 진상조사 위원회 신청만 하면 됩니다.
근데 이런건 안하고 계속 언론플레이만 하네요?
이건 예의있는겁니까?
세상에 지금까지 월북 시도하다가 죽은 유족중에
이 분들처럼 난리치신 분들 있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