싯다르타 즉, 부처는 죽을 때 자신의 말을 기록에 남기지 말라고 했으며, 자신을 형상화한 그 어떤 우상도 만들지 말라고 했습니다.
심지어 그가 죽게 된 계기도 '탓바르'를 하며 공양으로 얻은 상한 밥 때문이었죠.
이조차도 순리라며 먹고 아파 죽었다고 합니다.
그가 당시 인도에서 유행하던 극한적으로 가혹한 신체 수양을 통해 이 세계가 마치 영화 '매트릭스'와 같다는 것을 깨닫고 양자적 경험이나 체험을 한 것이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초극적 고행을 과정에서 그는 정말로 양자적 확률을 뚫고 양자적 경험을 한 것이고, 이 양자적 경험을 말로 남기고 깨달음을 설파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중교라는 개념은 사실 국가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중동에서 종교는 마치 제정일치 사회처럼 정치적 기반이나 권력을 의미하고,
서양에서는 신 자체,
동양에서는 깨달음이나 가르침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에 세 종교가 다 들어 와 있지만 어느 정교든 우리는 '무당'을 믿지 경전이나 신은 안 믿기 때문에 사실상 같다고 봅니다.
여하튼, 양자역학을 이해한 최초의 인류는 부처가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