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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8 01:26
서양에서 빵이란 게 ..한국하고 좀 다른 것이
 글쓴이 : 포케불프
조회 : 1,023  


제가 뭐 외국 많이는 안가봤고 미국하고 유럽에서 독일 하고 인근 국가 몇군데

가 본 게 다 인데요.( 관광으로 간 건 한번도 없음 ㅠㅠ)

고급 레스토랑은 좀 다르지만

식당에 가면 테이블에 빵이 기본으로 세팅되어 잇는데가 많더군요

특히 호밀빵 이건 뭐랄까 테이블에 비치?해두고 요리 먹다가 그냥 먹기

뭐하면 집어서 같이 먹는 용도? 스튜 같은 국물있는 요리 먹다가

빵하나 쓱 집어서 손으로 쭉 찢어 국물에 찍어 먹고,,,, 먹기 싫으면 말고

한국전쟁 때 로스케 겪어본 부모님네들 말씀 들어보니

흑빵이라고 해서 .... 우리 식빵 같은거를 베게처럼 베고 자다가

배고프면 썰어먹는 미개한 놈들이라고 ㅋㅋ하시던 기억이 납니다.

빵이란 게 구워놓으면 껍질이 딱딱해서 포장도 딱히 안하고 사고 팔곤 하더군요

쌀로 지은 밥은 그렇 수가 없지만 서구 문화에서 빵은 우리의 밥처럼

특별할 거 없는 주식?

우리나라에서의 빵은 별식? 또한 도입과정이 왜놈들을 통해서 들어오다 보니

제빵 기술도 일본식을 따라하다 이렇게 된 거 같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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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귀찮아 20-10-08 01:37
   
독일은 주식으로 먹는거라 박리다매에

동네에 빵집이 몇개가 있고 그 빵집이 하루 빵을 몇개 파는지도 계산해야조

빵값이 그렇게 비싸다고 제빵사들이 고액연봉 받는게 아니니
     
포케불프 20-10-08 01:41
   
네 그런 듯요. 프랑스도 바깨뜨만 파는 빵집(이게 정확하게는 우리 빵집하고 달라서 ㅋ)
우리나라로 굳이 바꿔서 생각한다면 밥만 지어서 한공기 두공기 이렇게 팔고
반찬은 집에 있는 걸로 먹는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