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뭐 외국 많이는 안가봤고 미국하고 유럽에서 독일 하고 인근 국가 몇군데
가 본 게 다 인데요.( 관광으로 간 건 한번도 없음 ㅠㅠ)
고급 레스토랑은 좀 다르지만
식당에 가면 테이블에 빵이 기본으로 세팅되어 잇는데가 많더군요
특히 호밀빵 이건 뭐랄까 테이블에 비치?해두고 요리 먹다가 그냥 먹기
뭐하면 집어서 같이 먹는 용도? 스튜 같은 국물있는 요리 먹다가
빵하나 쓱 집어서 손으로 쭉 찢어 국물에 찍어 먹고,,,, 먹기 싫으면 말고
한국전쟁 때 로스케 겪어본 부모님네들 말씀 들어보니
흑빵이라고 해서 .... 우리 식빵 같은거를 베게처럼 베고 자다가
배고프면 썰어먹는 미개한 놈들이라고 ㅋㅋ하시던 기억이 납니다.
빵이란 게 구워놓으면 껍질이 딱딱해서 포장도 딱히 안하고 사고 팔곤 하더군요
쌀로 지은 밥은 그렇 수가 없지만 서구 문화에서 빵은 우리의 밥처럼
특별할 거 없는 주식?
우리나라에서의 빵은 별식? 또한 도입과정이 왜놈들을 통해서 들어오다 보니
제빵 기술도 일본식을 따라하다 이렇게 된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