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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9 10:03
그랜저 G80 에 558리터 기름을 넣는 법원의 능력자들
 글쓴이 : 삼촌왔따
조회 : 1,010  

특히 인천지법은 지난해 연말 하루동안 각각의 차량에 88만8340원, 81만4310원을 지출해 약 170만원에 가까운 비용을 사용했다.

당시 휘발유 가격을 따져봤을 때 이 두 차량에 들어간 휘발유는 1115ℓ에 달한다. 기동헬기 '수리온'에 들어가는 주유량과 맞먹는 수준이다.

또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의 경우 하루 동안 차량 두대에 집행된 주유비는 2015년 135만7150원, 2016년 57만7520원, 2017년 117만5190원, 2018년 103만7670원, 2019년 78만6340원으로 매년 약 100만원에 달했다.

https://news.v.daum.net/v/20201007105754378

70리터 만땅 차량에 558리터 기름을 넣는 능력자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결국 정의는이기고 언플은 언플로 망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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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짱 20-10-09 10:06
   
꾹꾹 눌러담았구먼
직장인 20-10-09 10:14
   
한글날입니다

평소 왜구어 국어처럼 쓰는데 님 제발..................좀
가생이에 왜 이런 사람들이 많은지 모르겠네
dudkud 20-10-09 10:21
   
집에서 가까운, 목 좋은 곳에 위치한 주유소 하나가 있는데 거긴 항상 다른 곳보다 몇 백원씩 더 비쌈.
그래서 급할 때만 이용하는데 한번은 물어봤음. 여긴 왜 이렇게 항상 비싸요? 알바 아저씨가 어색하게 웃으며 대답하길, 여긴 일반차량은 잘 안 오고 법인차량들만 온다고.
뭔 소린지 자세히는 못 들었지만 그냥 알아듣겠더라구요.
법인차량은 법인카드로 주유하고 비용처리하니 가격은 문제가 안 되고, 일부러 비싼 곳에 와서 주유한 후에 뒤로 리베이트 받는다는 소리겠죠.
규모가 꽤 큰 멀쩡한 주유소 하나가 일반차량 주유는 포기해버릴 정도로 이런 법인차량 장사가 잘 된다는 소리겠구요.
세상엔 도둑놈들이 넘쳐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