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3심제는 세종의 혼자 힘으로 시행한 것이구요. 모든 애민의 정책 또한 세종으로 비롯해서 나왔죠. 그냥 세종의 작품이지...유학의 작품이 아닙니다.
유학자들이 위에 본문에도 있듯이...백성을 다루려면 글을 가르쳐선 안된다는 마인드였을 뿐이죠. 한마디로 그냥 도구...
시스템 국가도 전혀 아닙니다. 지방 수령이 행정, 사법을 총괄하고...견제 하면 강상죄에 해당되어서 견제도 못하게 제도적으로 막아놨죠.
그냥 수령 니가 가서 백성을 쥐잡듯이 잡아 분란만 일으키지 말라란 마인드일 뿐인거죠.
당시 시대상으론 그게 옳았다고 보기에도 뭐한 게...당시 르네상스가 도래한 서양과 비교를 해보자면...백성에게 자유를 완전히 억압한 정치적 도구로써 유학은 그 역할을 했을 뿐이죠.
또, 유학 중에 가장 제가 혐오하는 것중 하나는... 매국에 합리화를 시켜주는 면 때문입니다.
사대주의라는 명분으로...매국노들을 마치 정의로 둔갑시켰드랬죠...ㄷㄷ 그게 지금까지 이어지는 거라고 봅니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