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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9 12:06
한글은 세종대왕이 직접 혼자 만들었다
 글쓴이 : ssak
조회 : 1,393  

한글은 인류 최고의 발명.
세종대왕은 세계적인 천재.  인류 역사에 남을 천재 세종대왕.


https://i.imgur.com/lxD68vR.jpg










최고학자 및 신하들 : 간악한 백성이 법을 알면 농간을 한다.
                       백성은 불신의 대상이고 믿을 수 없다.


세종대왕 : 그렇지 않다. 백성을 의심하지 마라. 
            백성을 믿고 수준이 향상 될 수 있게 하는것이 국격의 발전이다.

           법으로 단속해 처벌 하는것이 능사가 아니라
           법을 가르쳐서 피하게 하는것이 최선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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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랑 20-10-09 12:08
   
타임머신 타고 가신 분인가...
쌈바클럽 20-10-09 12:08
   
이런 사람 또 없습니다.
알짝불 20-10-09 12:08
   
그냥반 왜클 무리했데??
같이 좀 맹글지..  ㅎㅎㅎㅎㅎ
thenetcom 20-10-09 12:10
   
개인적으로 한글은 인류 최고의 발명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풀어헤치기 20-10-09 12:14
   
' 크림빵 ' 이 더  위대한  발명품이에염    ; )
아무 20-10-09 12:13
   
성리학적 이상국가를 꿈꾼 조선에서도 세종대왕은 독특한 천재이자 계몽군주이긴 합니다. 소수의 지식인 사대부가 독점하던 문자의 힘을 통치의 대상인 평민에게까지 넓혀 주었으니까요.
오징어세상 20-10-09 12:16
   
조선에는 이순신 장군님하고 세종대왕님 없었으면 그냥 빈 껍데기나 마찬가지 였을 듯..
그외에 변변찮은 놈들이 당파 싸움질이나 하고 나라 말아 먹는데 일가견이 있었으니.
     
아무 20-10-09 12:29
   
그건 아닙니다. 두 분 다 조선이라는 시스템이 있었으니 가능한 거였어요. 조선은 문종이 단명하지 않고 수양이 말아 먹지만 않았어도 아마 지금 역사 보다 더 대단했을 거라고 봅니다.

그래봐야 결국 서구의 물질 문명을 거스르지는 못했겠지만...
          
가로수길 20-10-09 13:01
   
수양이 인면수심의 나쁜놈이지만 조선의 기틀을 닦는데 평가가 높아요
     
빛의왕 20-10-09 12:31
   
최소한 다산은 추가해 주시압.
댓글실명제 20-10-09 12:20
   
한글은 세종 혼자서 만든건데 드라마보면 성균관에서 만든것처럼 하면 안되지~~~
북창 20-10-09 12:28
   
보면 알 수 있듯이...유학이란 것은...어떻게 하면 백성을 잘 억압할 수 있을까를 고민한 학문임.
한국인들은 전세계에서 그 유학을 가장 잘 습득한 민족이고...
현재 진행형으로 북쪽에서도 잘 진행되고 있고...
유학은 정말 쉴드를 칠 수가 없음.
     
아무 20-10-09 12:39
   
모든 사상은 그 시대를 반영합니다. 준비되지 않은 인민에게 아무리 좋은 사상을 던져줘 봐야 돼지목에 진주일 뿐입니다.
1차 대전 전후 사회주의 국가를 태동시킨 공산주의가 그랬고 쟈스민 혁명으로 오히려 원리주의 종교국가로 회귀하는 현대 무슬림 국가가 좋은 예입니다.

오히려 유학은 그 시절 그 당시 물질 문명 상태로서는 최선의 대안 중 하나였다고 봅니다. 그걸 현대의 가치관으로 재단하면 안되죠.

사형은 지방 수령, 도관찰사, 왕에게 이르기까지 3심제를 둔 나라가 당시 세계 어디에 있었고 몇개 나라나 될까요?
조선은 고도의 시스템 국가였습니다.

그 보다는 유학자이기도 했던 새종대왕의 사례처럼 유학적 사상이 애민을 품으면서 이것이 어떻게 발전되었고 어떤 맹아를 가졌는지 살펴보는 것도 재미있겠습니다만, 알다시피 조선의 이런 성리학에 기반한 고도의 문명은 서양의 압도적인 물질문명에 꺾여버렸죠.
          
북창 20-10-09 12:48
   
그 3심제는 세종의 혼자 힘으로 시행한 것이구요. 모든 애민의 정책 또한 세종으로 비롯해서 나왔죠. 그냥 세종의 작품이지...유학의 작품이 아닙니다.
유학자들이 위에 본문에도 있듯이...백성을 다루려면 글을 가르쳐선 안된다는 마인드였을 뿐이죠. 한마디로 그냥 도구...
시스템 국가도 전혀 아닙니다. 지방 수령이 행정, 사법을 총괄하고...견제 하면 강상죄에 해당되어서 견제도 못하게 제도적으로 막아놨죠.
그냥 수령 니가 가서 백성을 쥐잡듯이 잡아 분란만 일으키지 말라란 마인드일 뿐인거죠.
당시 시대상으론 그게 옳았다고 보기에도 뭐한 게...당시 르네상스가 도래한 서양과 비교를 해보자면...백성에게 자유를 완전히 억압한 정치적 도구로써 유학은 그 역할을 했을 뿐이죠.
또, 유학 중에 가장 제가 혐오하는 것중 하나는... 매국에 합리화를 시켜주는 면 때문입니다.
사대주의라는 명분으로...매국노들을 마치 정의로 둔갑시켰드랬죠...ㄷㄷ 그게 지금까지 이어지는 거라고 봅니다 전...
램발디8317 20-10-09 16:00
   
어쩌면 우리가 단 시일내에 이렇게 발전한게 한글 때문일듯.문맹율이 적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