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20-10-09 13:36
중학교떄 샤워실은 없고 등목장은 있었지...
 글쓴이 : 삼촌왔따
조회 : 350  

운동장 구석의 수돗가

체육하고나서 거기서 세수하면서 수도밑에 엎드리면 그냥 등목이 되었지...

빤쓰가 안젖게 조심해야하지만..

아니면 친구들끼리 손으로 물떠서 해주기도하고

그러다기 빤쮸속으로 물흘려넣어주기도하고..

그리고 다시 땀에젖은 런닝 다시입고 (입어서 말리는겨)

그래서 체육하고나면 교실에 땀냄시가...

서울인데도 화장실에 양변기는 없고 쪼그려쏴밖에 없었는디...(그나마 신교사쪽은 수세식)

구교사쪽은 귀신나올거같은 푸세식...

소변기밑에는 늘 말통이 하나있었고...

이게 무슨 약의 재료가된다나.......그래서 학교에서 팔아먹음...


무신 80년대에 중학교에 샤워실이 있어....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결국 정의는이기고 언플은 언플로 망하리라...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쌈바클럽 20-10-09 13:39
   
아 그랬군요~
Collector 20-10-09 13:44
   
그렇죠... 샤워실 같은 게 학교에 있었을 리가...
수세식도 90년대에야 본격적으로 보급된 거 아니었음???

소변 모아서 암모니아 만든다고 제약회사에서 수거해가곤 했었지요...
알짝불 20-10-09 13:46
   
삼촌이 아니라 할배여꾼... ㅎㄷㄷㄷㄷ
북창 20-10-09 13:46
   
90년대 2000년 초반에도 샤워실 없었음요...
사실 샤워실은 수영장 있는 학교에나 필요하죠 ㅋ
     
쌈바클럽 20-10-09 13:50
   
운동부가 있으면 필요해 보이긴한데 축구부 등이 있는 학교를 안다녀봐서 생각해본적이 없네요.
     
삼촌왔따 20-10-09 13:50
   
수영장?! 수영은 동네 개천에서 하는거 아녀유?
풀어헤치기 20-10-09 13:57
   
나이가 들킬까 싶어...조심스럽지만....
제가 강남 서래마을에서 고등학교 나왔거든요.

겨울철엔 톱밥난로를 사용했고....
청소시간엔 톱밥을 물에 적셔
바닥에 뿌린 후 빗자루질 했었습니다.


샤워실  당연히 없었구요.


혹시...사립 고등학교였다면....
예외의 경우가 있을 수도  있겠네요.
.
     
다크메터 20-10-09 14:47
   
80년대에 아무리 좋은 사립이래도 없었음. 무슨 민사고가 생각나심? 7,80년대에 민사고도 없었고 경기고가 최고로 쳐주는 학교였는데... 불x친구가 경기고였고 그런 소리 개뿔도 못들어 봄. 그런데 무슨 중학교에  탈의실과 샤워실? 내가 5,60대라고 주장하는 메갈 까준 글 때문에 이 주제가 나왔나본데...아까부터 애쓰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