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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9 19:38
고대 로마 제국 유적.jpg
 글쓴이 : 워해머
조회 : 3,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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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시대엔 로마 시민권 따는 게 인생 최고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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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망초 20-10-09 19:42
   
금화다
하늘나비야 20-10-09 19:42
   
오 금화가 눈에 확 띄네요
미우 20-10-09 19:42
   
금화 위치를 알려주셔야지 아놔
     
뱃살마왕 20-10-09 20:18
   
사진찍은 넘이 가져감 


이미
촐라롱콘 20-10-09 19:43
   
로마제국에서 로마시민이 누렸던 특권과 권리는

먼 후대 중국 청나라 시기와 비교한다고 친다면.... 팔기에 속한 기인이 누렸던 특권과 얼추 비슷할듯~~~ ^^
소여 20-10-09 19:45
   
Omnes viae Romam ducunt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풀어헤치기 20-10-09 19:47
   
왜나라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점이....저런 것들이죠.

지들은 자체발생된
고대문물이 하나도 없으니까요.

있다해도....확인/고증해보면....
죄다 한국에서 건너간 것들...
심지어...왜나라의 국보 1호까지요....ㅎㅎㅎ


이탈리아는 아무 땅이나 파도...
유물 나온다는 말이
괜히 나온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
dudkud 20-10-09 19:50
   
저런 게 기원전 유적부터 있다는 걸 생각하면 정말 대단하죠.
근데 쟤네가 석조문화라서 당시 유적들이 당대에 많이 남아있어서 그런 것도 있음.
우린 화강암이라 쟤네의 석회암, 대리석같은 저런 섬세하고 정교한 조각이 불가능.
대신 목조문화이고 충분히 멋진 게 많았을 텐데 목조건물은 전란에 휩쓸리면 쉽게 불타버려서 남은 게 없음...
뚜비탕 20-10-09 19:51
   
저 금화 전부 얼마야 ㄷㄷㄷㄷㄷ
비알레띠 20-10-09 19:54
   
금화닷!!! ㄷㄷㄷ
진실게임 20-10-09 19:55
   
악화가 양화를 구축해서... 저건 다 양화들일 꺼임...

로마 말기에 질 낮은 금화가 난무하니까 함량이 충실한 옛금화들은 저렇게 파묻어 버리고 금방 가치를 잃을 거 같은 새 금화들은 손에 들어오면 바로 바로 쓰다보니 시장에서는 악화만 쓰이게 된 거...
Collector 20-10-09 19:56
   
로마는 저런 유형의 유적도 대단하지만, 더 대단한 건 정신문명 같음...

점령지에 성을 쌓을 돈으로 시장과 도로를 만들어 경제를 활성화하고 자발적인 통합을 유도하는 것에서부터...

시민혁명에 의한 왕정타파와 공화정 수립, 공산혁명 비스무리한 걸 2천여년 전 어간에 모조리 해치운 것부터...

투표로 지도자를 뽑고, 정계에 서민층의 권익을 대변하는 호민관부터, 재판은 검사와 변호사를 세워 삼심제를 택하고... 지방자치제를 실시하고... 다양한 공직 경험과 군경력이 없으면 황제를 비롯한 지도층이 될 기회가 주어지지 않으며... 이민족 출신이어도 그러한 경력이 충족되면 황제가 될 수 있고... 사회보장제도를 그 시대에 실시했고... 그 따기 힘든 시민권을 의료나 교육 종사자에겐 쉽게 주고...

현대의 선진국이어도 힘든 걸 2천여년 전에 모조리 완성해 냈으니... 뭔가 외계인 도움을 받았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
     
좋은아침 20-10-09 20:07
   
와 이게 사실이면.. 걍 현대판 민주주의와 똑같네요? ㅎㄷㄷㄷㄷ
          
Collector 20-10-09 20:12
   
네. 다 사실입니다. 그래서 신기한 거죠...
     
가로수길 20-10-09 20:55
   
로마가 커진 이유는 정복전쟁후 복종만하면 종교와 관습을 인정해줬다는것이죠
     
기간틱 20-10-10 02:13
   
그런데  왜  망했을까요.
고이면  썩는법.
즉  역사는 굴러가야 합니다.
피를  연료로.
평화가 지속되면  썩어요.
적당한 시기에  전쟁을 통해  청소의  시간을 가져야합니다.
서클포스 20-10-09 20:07
   
그래서 로마 멸망후  중세 암흑시대가 나오게 된거져 ㅎㅎ

일정 부분 로마 보다 뛰어난 점이 있었던 것이 중세지만.. 그래도 암흑시대라 불릴 만큼 문화적으로 후퇴했음..

로마 제국 주변은 거의 짐승 가죽 옷 입고 다니던 야만족이 지배하던 세계 였으니..
내로남불 20-10-09 20:08
   
부모님이 그리스 문명이라..
님아친추좀 20-10-09 20:09
   
몽골이 숨만 붙어있던 로마까지 다 불태웠으면 동양의 인식 자체가 달라졌을텐데 ㅋ
다라지 20-10-09 20:26
   
색깔봐라..순금인가보다..그 오랜시간 땅속에있었음에도 반짝이는것보소..
booms 20-10-09 20:30
   
약탈 되고 털려도 저정도 유산이 남은거보면 자부심이 생길만하지
VM6500 20-10-09 21:02
   
노예들의 피와 땀
     
워해머 20-10-09 21:14
   
이런 분들이 고려 만월대나 신라 유적 보고는 이런 소리 절대 안 함.

그리고 저런 화려하고 정교한 건축물이나 조각품은 단순히 노예만으로 만들 수 없음.

고도의 기술을 가진 장인들이 정성 들여 만들었기에 완성된 것.
     
Collector 20-10-09 21:25
   
근대에 이르러 노예해방이 있기 전까지... 그나마 노예도 기본적인 인권을 보장해준 건 그래도 로마가 유일하지요.

비록 적어도 급료를 반드시 주어야 했으며, 급료를 못 받으면 노예라도 주인을 고발하고 주인을 바꿀 수 있는 권리가 있었음... 그돈을 모아 주인에게 지불하고 해방노예가 되어 자유인이 될 길이 열려있었으며, 그 해방노예의 자식대부터는 로마인과 동등한 시민권을 보장받음... 설령 돈을 다 못 모으더라도 주인이 죽을 때까지 사고없이 주인과 평생을 같이 한 노예는 유언을 남겨 해방시켜 줌...

로마시대 노예의 목적은... 적성국 국민이나 적성민족으로서 전쟁통에 잡혀온 이민족 중 로마사회에 통합이 어려운 자를 노예의 형태로 통제하기 위한 것이었음... 그중 온순한 자는 집안일이나 아이들 교육을 맡았으며... 그중 동화가 불가능한 자들은 광산 노동자로 혹독한 노동에 시달리게 된 거고...

즉 동화가 가능한 자들은 한세대가 지나면 대부분 해방되어 로마인의 일부로 인정됨...

중세나 근세의 노예와는 약간은 개념이 틀렸음... 뭐 그래도 노예가 노예였다는 건 이견이 없지만은... 원론대로 대접 못 받는 자도 분명 있었을 테고...
미친둘리 20-10-09 22:33
   
대단한 사람들이야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