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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9 20:39
울산 아파트 화재 33층 가족이 말하는 당시 상황.jpg
 글쓴이 : 워해머
조회 : 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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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미한 기억 속에 당시 저를 업은 소방대원을 본 순간 '헬맷을 쓴 신이 왔다고 생각할 정도'로 현실이 아닌 것 같았다"

모든 소방관분들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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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ee 20-10-09 20:43
   
저 상황에선 소광관이 신 같았겠네요. 존경합니다.
ultrakiki 20-10-09 20:43
   
진짜 대단하신분들인듯.
오징어세상 20-10-09 20:45
   
소방청으로 승격한 것은 정말 지금 생각해도 너무 잘한 일이다.
진작 빨리 했었어야 했다. 소방관들 직업 의식 투철 하고 좋네.
으하하 20-10-09 20:49
   
진짜 최고 고생하는 직업...대우를 더 드려야됩니다.
넷맹 20-10-09 20:50
   
소방관님들 감사합니다.

같은 공무원인데 판/검사들과는 너무 비교가 되네요!
moonshine3 20-10-09 20:50
   
난 고층사는 고충을 덜어야지.
전격전 20-10-09 20:56
   
모두 감사합니다
달보드레 20-10-09 20:59
   
인민당 색히들은 고층용 소방차 하나 없이 저런 건물 허가를 낼 줄수 있는지 참 한심하다.
모닥불 20-10-09 21:00
   
수고하셨습니다
코발트블루 20-10-09 21:06
   
소방관님들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감독 20-10-09 21:14
   
소방관님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멍때린법사 20-10-09 21:15
   
쟈.. 이제 여성소방관을 체력기준 낮춰서 합격시키라는 요구에대해 토론해보자.
어떤 기지배가 33층에서 1층까지 화재 피해자를 업고 1층까지 내달릴지.
더불어서 또 청소부 체력기준 낮춰서 여성을 뽑지 않는게 불평등이란 기집애들도
여자 둘이서 한지역을 청소 가능한지 한번 떠들어 보자.
음악대장님 20-10-09 21:41
   
트라우마가 없도록 치료도 잘 받으시길...
브리스 20-10-09 21:42
   
이런 예가 많으면 많을 수록.. 할당제 같은 여자 소방공무원의 비율을 늘리는 짓거리나
체력 검정의 기준을 낮춰 시험을 치르자는 행패는 살릴 수 있는 생명을 죽이자는 생각밖엔 들지 않는다.
남자가 잘 할 수 있는 분야와 여자가 잘 할 수 있는 분야는 따로 있다.
여자들은 자신의 욕심을 챙기려다 무고한 생명 죽이지 말고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자.
다같은생수 20-10-09 21:47
   
멋진분들이네요
현장에서 급박했을텐데..
대단하셔요, 고맙습니다.
더놀라라 20-10-09 21:54
   
33층에서  뛰어내리면  사망일텐데
한시간이나  기다리는동안  현관으로  탈출시도는  못하셨나?  ;;
아파트 방송도  젖은 수건으로  가리고  나오라했다는데...
불이  창밖으로부터  튀어온거라
현관문  녹거나  하지도  않았을텐데
아마도  너무  놀래서  그러셨나봅니다
     
사이공 20-10-09 23:08
   
고층에서 도저히 빠져 나갈수 없는 상황이 되면
뛰어내려면 살아날수 있다는 망상을 하게 된다고 하네요.
예전에 911때 그 높은 건물에서 뛰어 내려서 죽은 사람이 많았다고 하네요..
booms 20-10-09 22:07
   
같이 사람을 구하는 직업인데 어디는 참....

아무튼 고생하셨습니다. 사상자 0명이란거 생각해보면 구조대의 역량이였던거죠..
프리미어주 20-10-09 22:20
   
존경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