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태권도에 대해 많이 생각을 했었는데, 결론적으로 태권도는 스포츠화가 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UFC나 이종격투기를 봐도 탁히 특정 무술이라고 표현하기 힘들고 군대에서도 무술의 비중은 줄고 칼이나 총을 이용한 공격술의 비중이 늘고 있더군요
이런 상황에 태권도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결국 스포츠화 하여 대중성을 노리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현재의 큰 문제인 부정비리와 발펜싱이라는 점을 고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스포츠는 스포츠대로 좋지만
도장 내에서 호신과 스포츠라는 건 분명히 다르다 말해주고
호신에 가능한 태권도도 연구하고 가르쳐야 한다 생각합니다.
지금의 태권도로는 호신이 되지 않기때문에 걱정이예요.
호신의 기본이 안되면 미래에 스포츠로의 존속도 위협이 될 거라 생각해요.
벌써 많은 사람들은 태권도에서 점차 MMA나 무에타이, 레슬링, 주짓수로 더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니까요.
이렇게 관심이 점점 적어지면 스포츠가 남기도 힘들어지죠.
전 무술이 스포츠화가 되고 그 스포츠가 계속 성공하려면
그 무술의 효율성이 지속되어야 가능하다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