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짧은데 구체적이었음
어느날 어디 무슨 공사장 같은 데서 일을 하다가 친해진 남자들이 있었는데 20대 초반부터 30대 후반까지 다양했음
무슨 큰 공사장에 인테리어 비슷한 걸 하청 받은 팀이었음
나이 많은 사람은 홍대 관련과 중퇴고 어린 사람들은 어디 수원대, 천안대 등의 대학에서 실디과, 산디과, 회화, 조소 등을 전공한 사람들
봉사활동을 하다가 서로 친해졌다고 함
일 끝나고 그 사람들 사무실에 초대 받아서 놀러갔는데
인테리어 쪽이 아니라 버거랑 샌드위치 파는 식당
메뉴 개발하면서 오픈 준비 중이라면서 한번 먹어보라고 버거를 줬는데 되게 맛있었음
나중에 집에 있을 때 몇 번을 주문해서 먹음
근데 소스랑 속재료를 선택하여 따로 주문하는 게 특이했음
홈페이지에 메뉴 여러개 점차 추가되는 거 보면서 꿈에서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