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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9 23:14
잠시 자다가 꿈 속에서 버거를 먹었어요
 글쓴이 : 감방친구
조회 : 306  

꿈이 짧은데 구체적이었음

어느날 어디 무슨 공사장 같은 데서 일을 하다가 친해진 남자들이 있었는데 20대 초반부터 30대 후반까지 다양했음

무슨 큰 공사장에 인테리어 비슷한 걸 하청 받은 팀이었음

나이 많은 사람은 홍대 관련과 중퇴고 어린 사람들은 어디 수원대, 천안대 등의 대학에서 실디과, 산디과, 회화, 조소 등을 전공한 사람들

봉사활동을 하다가 서로 친해졌다고 함

일 끝나고 그 사람들 사무실에 초대 받아서 놀러갔는데
인테리어 쪽이 아니라 버거랑 샌드위치 파는 식당

메뉴 개발하면서 오픈 준비 중이라면서 한번 먹어보라고 버거를 줬는데 되게 맛있었음

나중에 집에 있을 때 몇 번을 주문해서 먹음

근데 소스랑 속재료를 선택하여 따로 주문하는 게 특이했음

홈페이지에 메뉴 여러개 점차 추가되는 거 보면서 꿈에서 나옴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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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가생 20-10-09 23:16
   
속재료랑 소스가 뭐였는디유?
     
감방친구 20-10-09 23:20
   
잘 모르겠어요
재료가 신선했고 맛있었다는 거밖에는;;
처음 개발했다는 소스는 연초록색 비슷한 색이었음
둥근 햄버거가 아니라 길쭉한 빵을 갈라서 속을 채운 식이었음
winston 20-10-09 23:18
   
이어꾸기를 해보세요~

관심있으시면 책 "잠"을 보세요~  ㅎㅎ
     
하늘바라봄 20-10-09 23:19
   
베르나르 책이요?
구매해서 다 본 책이군요ㅎ
풀어헤치기 20-10-09 23:19
   
꿈의 현상은....
컴터의 하드디스크 조각모음 같은 현상입니다.

철저하게 과거의 데이터라는 이야기죠.

꿈이란 절대로 미래를 포함하지 않아요.
곰곰히 생갹해보면....
이해가실 겁니다.
     
감방친구 20-10-09 23:20
   
그거는 맞는 말씀입니다
     
하늘바라봄 20-10-09 23:21
   
그러기에는....꿈을 기록해놓던 습관이 예전에 있었는 데
기록해놓은 숫자가 그 주의 주택복권 조단위부터 십단위까지의 숫자였 던 경험이ㅜㅜ
하늘바라봄 20-10-09 23:20
   
보통 꿈에서 뭐 먹으면 감기 걸린다는 이야기를 들은 기억이ㅎㅎ
그나저나 소스는 뭐 였나요?
     
감방친구 20-10-09 23:21
   
잘 모르겠어요
꿈에서 깰 즈음에는 여러개로 늘어나 있었어요
되게 건실한 사람들이었어요
하늘나비야 20-10-09 23:48
   
음식을 어떤 걸 먹느냐 어디서 먹느냐 어떤 분위기였나등 꿈에서 즐겁거나 좋았다면  좋은 꿈이신거에요 불편했다거나 안좋은 느낌이었다면 한동안  매사에 조심하시면 될 듯하고요
     
감방친구 20-10-09 23:51
   
와 해몽 감사합니다
기분은 되게 좋았고 배울 점이 많은 좋은 사람들이라 느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