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구 드라마 어디선가 아이가 각도상 도저히 볼 수 없는 공사장 장면을 보는 것을 추리한 것이 있습니다.
빛의 장난이죠.
실제 UFO의 절대 다수는 다른 곳에서 쏘아진 빛의 전이가 실제로 인간의 눈에 펼쳐진 것이라고 막연히 생각해 봅니다. 실제 그렇게 이야기하는 과학자들이 있습니다.
인간의 뇌는 상당히 후지죠. 착시를 많이 일으킵니다. 착시일 수도 있고, 실제 빛의 산란일 수도 있습니다.
마치 전자장비가 없었을 때는 급발진이 없었던 것처럼, 아직 과학적으로 명확히 모르는 것 뿐이죠.
외계인이 있겠지만 걔네에게 우리는 먼저만도 못한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지구상에서 비교하자면 외계인과 우리의 차이는- 걔네가 순간이동을 할 정도라면- 인간과 아베마 수준의 차이인데 왜 우리 앞에 보이겠습니까? 아무리 좁혀봐야 인간대 모기 수준인데...
인간이 자꾸 상상하기로 우리가 대단하고 지구도 가치가 있다고 여기겠지만 난 그렇게 생각 안 합니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잘못 진화해서 그런 수준에 갈 것이라고도 생각 안 합니다.
만약 그런 생물체가 있다면 무슨 매일 상상하듯이 머리 크고 키 작고 그런 수준이 아니라 우리가 전혀 상상하지 못하는 형체에 유기체일 수도 있습니다. 형체가 없을 수도 있겠죠, 인간의 기준에서는...
어차피 제 짧은 생각으로는. 지구 상에서 제일 영장류가 인간인데 인간 자체가 별로 정교하게 진화하지 못해서, 그러니까 감정이 앞서고 이성적인 존재가 아니기 때문에 이 정도 하나가 고만고만하게 멸망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주는 어차피 다 소멸되었다가 다시 빅뱅을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