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설 전후, 추석 전후는 말그대로 택배 헬게이트 열림
그냥 헬게이트도 아니고 물건 배분하는 그냥 각 지역
허브 터미널 모두 마비 상태임
2. 특히 국내 1위 민간 택배 사업자인 C****이 심함
평점이 좋은(?) 덕에 인터넷 판매하시는 업체들 C업체로 다 몰빵하다보니
말 그대로 설 전후 추석 전후에 C업체 이용하면 택배 물건이
행방불명되기 일쑤임.
명절 아닐때에는 C사 잘만 이용하는 나조차도
명절땐 C사 택배는 피함
3. 실제로 올해 설에 물건 하나 C사 이용했다가 택배 6일만에 받았음
이번 추석에도 택배 물건 하나 C사로 택배오는 바람에
잼에 걸려서 나흘째 안오고 있음
아마 운이 좋다면 다음주 월요일이나 되야할거 같음.
특히 명절땐 농산물이나 신선식품의 경우 타격이 심함
4. 간이 해결책 : 명절때는 C사보다는 우체국 이용
특히 농산물에 더 효과적.
우체국도 안될때는 C사보다 작은 다른 택배 회사 이용 추천
거기도 물량이 몰리긴 마찬가지지만 C사보다는 그나마 약간 덜함.
실제로 올해 추석때 C사로 안하고 우체국 이용하고
나머지는 로X사같은 중소 택배사 이용해서
익일 택배 잘 주고 받음 (15개)
명절때는 대형 택배사 이용하는거 아님.
거기 이용하면 진짜 언제올지 모름
인터넷에서 물건 살때도 발신 택배사 어딘지 확인하고
C사일 경우 명절때는 피함. 명절땐 일부러 돈 몇백원 몇천원 더 내고
다른 택배사 이용함.
5. 지금까지 일년에 택배 좀 이용하는 사람 경험담
(하도 사다보니 온라인몰 VVIP나 VIP)
왜 그렇게 많이 사냐고 물건 많이 받냐고 묻진 마세요.
6. 참고로 군대 전역후 명절때 알바한다고
택배 상하차 한번 경험했다가
진짜 입에서 쌍욕 나오는 경험했습니다.
노가다 보다 힘들어요. 진짜 개힘들어요.
2500원에서 택배 아저씨들 가져가는 돈 몇백원.
몇백원 받고 뛰어다녀야합니다. 명절 전후 택배
안온다고 욕하면 저분들 몇백원에 심심풀이 땅콩
취급 당하는 겁니다. 단돈 몇백원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