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정도 이해는하는게 긴급상황이니까요.

저런 상황에서 근사한 휴게실 제공받고, 뷔페 제공받으면 더 이상하죠. 옆에선 불나서 난리인데요. 당연히 급히 쉬고, 식사도 빠르고 간편한걸 먹을 수 밖에요.

대우는 평소에 잘해야죠.

맞아요. 긴급상황이라 안타깝지만 저럴 수 밖에 없죠.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 찜질방에 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게 신선하네요.
저렇게 장시간 대처해야 하는 곳에 야외막사를 설치하는 문제는 생각해볼 필요가 있겠네요.
긴급출동 소방관들은 챙기지 못할테니 나중에 소방본부에서 별도 지원을 할 때 말이죠.
설치할 장소가 마땅치않을 때는 인도나 차도 같은 곳이나 어떤 블록을 설정해서
공간을 마련할 필요가 있겠네요.
관련 소방법이 현재 어떤지 모르지만 제도가 부족하다면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저렇게 쉬게 하는 것보다는 보다 편안히 쉴 수 있도록 개선해야한다는 건 분명 생각해볼 필요가 있겠네요.

평소에 대우 잘해줘야 한다는  부분에 공감합니다.

소방용 식당차라도 만들자는 말인가?

식당차 보다 중요한게 고층 건물에 대응할;;; 고층 장비도 부족해요..-_-;;

요즘 건물을 너무 높게 올리는데 소방장비는 그에 대비해서 빈약합니다. 우선 관련장비 확충이 필수라고 봅니다.;

그래야 소방관 분들의 안전을 담보 할 수 있으니까요;

몇 년 전에 고층 건물이 한 때 유행해서 많이 올라갔었고 지금도 간간히 지어지고 있습니다만
분명 화재진압에 있어서는 취약한 부분이죠.

고층 건물의 화재진압시에 관련장비 확충해야 한다는 말씀에 깊히 공감합니다. 딱히 마땅한 장비가 없을 수도 있겠지만 분명 방법이나 도구가 어딘 가에 있을 거라 봅니다.

저런 건 이해가 되는 부분 아닌가요?
사람의 생명이 오고 가는 긴급 상황인 데..  바로 튀어 나가야 하는 데..
몰라서 저럴까요?

그럼 저상황에서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모르겠어요
가장 시급한건 그냥 인원보충이죠 사람생명 구하는 일인데 빡빡한 2교대가 말입니까 ㅠㅠ

인원확충이 시급하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인원을 늘리는 문제는 어느 조직이든 간에 신중해야하지만
소방관들이 여러 일을 하고 있기에 필요하다고 봅니다.

어이구... 현장에서 바로 긴급 투입 대기중인데.  끝나면 그때 재대로 처우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엄연히 저 상황은 대기상황임.

요새 경찰만큼 좋아졌다는데,

장비 소방관 처우에 대해 개선하고 지원할건 해주는건 맞지만
미국 소방관들도 저렇게 쉽니다. 탈진하면 아무대나 눕고 쉬는거죠

근처 수입차 매장에서 영업포기하고 자리내줘서

현장본부 설치하고 식사를 해결했다고 기사났던데...

긴급상황출동하면 어느나라던 다그래요...식당차나 간식차 커피차를 대동할것도 아니고 불끄다가 식당가서 밥먹을것도아니고 매일 큰불나는것도아니고 저 소방관도 들어갈려고 얼마나 경쟁률이 심한데..다른직업들도 힘들때는 저만큼 고생하죠..
일년365일중에 자기동네에 큰사고나는경우 아주 드물어요..

식사도 도시락 빵.. 주변분들이 마련해서.. 벤츠매장에서 충분히 드시게 했고..
이번에는 큰문제 없었는데.. 그렇다고 부페차려줘요????
코로나 사태인데 찜질방에 보내라구요??????

소방관들 인원 장비 충분히 지원해야합니다.. 동의해요...급여도 많이 드리면 좋겟어요..
근데요.. 불난 현장에서는 어쩔수 없는 부분도 있습니다.. 우리나라뿐아니라
다른나라소방관도 현장 에서 쉴때는 빵먹고 그럽니다.. 소방관님들 챙기는거 이해하고
저도 맞다고 봅니다만.. 생각은 좀 하고 이야기하는게 더 좋다고 봅니다.

이건 기자가 무슨 의도로 썼나 모르겠지만 잘못된 기사임
준비된 곳도 아니고 갑자기 일어난 화재 현장에 어떻게 편의 복지시설을 갖다 댈수 있을까요?
이건 허허벌판 시골 구석에서 뭔가 큰불이 났을때도 완전 똑같은 기사를 쓸수 있을 정도...

올바른 기사 제목은 "소방관들 어려운 상황에서도 구조 투혼 노고"정도겠네요
제가 보기엔 기자가 현장의 요지를 잘못 짚고 그걸 제목과 기사의 주제로 썼다는 게 문제라 봅니다

UDT 같은 특수부대들 훈련이나 작전중에 땅속에서 쪽잠 생식으로 식사 처우개선 이런말이나같음..다른직업중에서도 일할때 야외나 차에서 쪽잠자고 굶거나 빵으로 끼니때우는 직업들 허다함..

저사람들 저렇게쉬고 바로 출동해야되는데 찜질방 ㅎㅎㅎㅎㅎ

찜질방?

찜질방은 코로나 때문에 쉽지 않은데다 영업장 입장에선 일반손님들에게 피해줄지도 모른다고 꺼려하겠죠. 그리고 소방관들 식사 관련해서는 이전부터 라면이나 빵으로 때운다고 뭐라했는데 실상 무겁고 답답한 복장을 입고 먹기 불편하니 간단하게 먹는걸 찾기 때문이랍니다.

생각같아선 군부대 막사같은거라도 임시로 주차장에 설치해주고 소방관들 임시로라도 쉴수있게 셋팅해줬으면 좋겠는데 실상은 장갑같은 기본적인 물품도 부족해 사비로 목장갑사서 낄정도니 말다했죠..

건물 무너지거나 몇일간 가는 구조출동일경우에는 밥차뿐만이아니라 봉사차량도 가지만 저런긴급출동일경우에는 막사설치할시간에 불끄고 구조가 더 긴급해서 느긋하게쉬고 밥먹을시간이 없기때문에 어쩔수 없어요..어느나라나 마찬가지..

ㅇㅇ 그럴것같긴해요.

온갖 화학제품(플라스틱)이 타면서 배출한 악취가 소방복에서 쉼터(?)로 옮길 가능성이 높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