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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0 14:05
인해전술의 무서움.jpg
 글쓴이 : ntqspzdf
조회 : 2,314  

https://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hk/2020/10/10/01.24021674.1.gif


합성이나 영화가 아니라 실사입니다

이번 중국 명절때.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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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이용 자제한게 이 정도


https://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hk/2020/10/10/01.24022036.1.jpg



식당 대기번호가 12700번, 9600번대ㄷㄷㄷ

식당 들어갈려면 만명이 다 밥을 먹어야 가능 ㄷㄷㄷ

SSI_20161003181712_V.jpg

https://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hk/2020/10/10/01.24021674.1.gif

625 전쟁때 중국 팔로군놈들이

저 인해전술로 밀고 내려올때

초소에서 총들고 있던 우리 군인들이

얼마나 공포에 빠졌을지 감이 안옴....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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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딸기 20-10-10 14:08
   
중국 몇십일째 코로나 국내유입 0명
별찌 20-10-10 14:10
   







총알도 2 ~ 3 천 발 정도 뿐인 상황이였을테고 ~

후방 지원도 없고 ~

ㄷㄷㄷ ~
분당안군 20-10-10 14:16
   
지금이야 총 말고도 다른 무기들 많으니까 다르겠지요 여튼 저렇게 보니 무섭네요
끄트머리 20-10-10 14:17
   
인해전술은 포방부에겐 타켓일뿐이죠
1발로 축구장몇개씩 초토화시키는데ㅋ
Collector 20-10-10 14:19
   
참전용사 인터뷰 보니 정말 막막했다더군요. 부대 전체가 가진 탄약을 모조리 명중시켜도 티도 안 날 것 같은 답답함과 공포가 밀려왔다던데... 짤 보니 바로 공감이 감...ㅇㅇ
아무 20-10-10 14:20
   
인해 전술이라고 치부하는 건 좀...

전장에서 적 전력 보다 압도적인 전력을 만드는 건 당연한 거죠. 총 참전 병력이 상대방 보다 적어도 어떻게 병력을 운용하느냐에 따라 실제 전장에서는 적 보다 많은 전력을 투입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은 않습니다.

물론 이걸 위해서는 기동력이 뒷받침 되어줘야 하는데 중국군은 산을 타고 기동함으로써 이를 달성한 거구요.

그리고 화력이 부족하니 저들은 인력을 더 투입함으로써 전력의 우세를 점하려고 한 겁니다.

상대의 강점과 약점을 알고 자신의 강점과 약점도 알기에 가능했던 겁니다.

이걸 무식하게 많은 사람을 총알받이로 내세워 이긴 거라고 저평가 하는 건, 중국을 무시하고픈 마음은 충족시킬 수 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이렇게 보고 싶은대로만 봐서는 중국을 정확히 판단할 수도 없고 이길 수도 없어요.
     
LakeWood 20-10-10 14:33
   
전술?

야밤이라는 시간적 전략 말하는 건가요?
아님 전열보병시대 처럼 피리랑 꽹과리 치면서 밀집대형 돌격을 전술이라 하시는 건가요? ㅎ
     
Collector 20-10-10 14:35
   
그걸 누가 모릅니까... 뜬금포시네...
요란전술 등으로 병력을 실제보다 과장하는 데도 능했고 뭐 대충은 다들 아는데...

어찌 되었든 대가리 수 자체가 많아서 가능했던 건 맞잖수??? 다들 그걸 말하는 거고...
누가 저평가를 했다고 그러실까...ㅡㅡ;;
     
재미있는 20-10-10 14:48
   
그래서 인해'전술'이잖아요 ㅋ
쪽수가 유일한 장점이니 쪽수를 최대한 살려서 밀어붙이는 전술
전술이라 불러주는데 뭘 더 어쩌라고요 ㅋ
아무튼 인명경시 전술이란 점에서,
다른 전술에 비해 경멸 받아도 할 말 없죠.
달과육팬티 20-10-10 14:22
   
요즘은 하도 대량 살상 무기가 많아서... 전명전의 인해 전술은 안먹히죠
하얀그림자 20-10-10 14:25
   
팔로군은  중일전중  2차 국공합작때 명명된      화북 공산군이죠
김일성이가 일본군 때려잡겠다고  이십대 초중반 부하들을 끌고
팔로군 찿아가 무기달라고 그랬다죠?
독립군중 민족주의 진영말고  공산주의 진영쪽에 이쪽 팔로군 출신이 꽤 있었죠
booms 20-10-10 14:29
   
무기가 발달하면서 인해전술는 과거와는 다릅니다 육해공 기갑전력의 양과 정보자산이 더 중요함
qufaud 20-10-10 14:34
   
우리 포방부가 잘하고 있는거죠
인해전술이 과거 같지 않다지만
그거야 충분한 대비가 되어 있어야 그런거고
한국은 1.4 후퇴의 경험으로 수십년간 준비를 해왔으니 올테면 오라 하는거지
저 동남아 국가들 중 준비 안된 나라에
중국군이 인해전술의 떼로 몰려간다 생각해보세요 공포 그 자체죠
면도기 20-10-10 14:54
   
태평양 전쟁에서 미군이 반자이 공격을 포함해서 일본군을 어떻게 상대했는지 알면 답 나옵니다.
미군이 라인배틀하면 인해전술 절대 안통합니다.
6.25 전쟁 때도 51년 리지웨이가 뒤로 물려서 라인 딱 잡고 화력 정확히 사용한 뒤부터는 인해전술 안통했습니다.

전쟁 후반에는 순환차 병력이 많이 와서 참전 숫자는 많았지만, 인해전술이 먹혔던 초반을 생각해보면
중공군이 연합군에 비해 병력이 그렇게 많았던 것도 아닙니다.

미군은 패했다고 짜르지 않습니다. 특히 진행중인 전투에서는 말이죠.
매카서가 짤린 이유는 여러 이유가 있지만 북진시 보여줬던 능력의 한계도 있었습니다.
저는 한반도 수호의 의지를 낸 매카서를 고맙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한반도는 그가 마지막 활약했던 남서태평양 섬들보다는 훨씬 규모가 크고 복잡했습니다.
그는 1차대전의 명장이죠. 1950년 한반도 규모의 전쟁에 적합한 사람은 아니였다는 겁니다.
sunnylee 20-10-10 14:59
   
6.25전쟁때도.. 가장 기본은..  유인. 우회 차단, 포위 공격이 기본임..
인해전술을 할려고 해도.. 그 대규모병력을..야간에 우회,은밀한  기동이 먼저
후방 차단을 하고 공격하는것임.
적의 화력앞에  대놓고 병력쪽수 미는 건 아둔한짓임.
중공군 팽덕화도.. 그점을 알고있었음.
방어선 헛점을 파고들어 ...최대한  아군병력 근처까지 접근하는 우회 기동을 우선시...

미군의 대규모 공중지원이나, 화력을 무력화 시키고..
전장을 쪽수로미는 개전장으로  만드는 전술임
뱃살마왕 20-10-10 15:08
   
벌칸이 필요하겠군
개구바리 20-10-10 16:20
   
근데 .. 인해전술이 중국의 야습전략 심리전술땜에 그렇게 속아넘어간 군국 유엔군들이 붙혔다던데..

실제는 중국군 총병력이 당시 국군 미군 총병력 합과 비교해 그닥 많치도 않았다는 말을 들어본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