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포방부가 잘하고 있는거죠
인해전술이 과거 같지 않다지만
그거야 충분한 대비가 되어 있어야 그런거고
한국은 1.4 후퇴의 경험으로 수십년간 준비를 해왔으니 올테면 오라 하는거지
저 동남아 국가들 중 준비 안된 나라에
중국군이 인해전술의 떼로 몰려간다 생각해보세요 공포 그 자체죠
태평양 전쟁에서 미군이 반자이 공격을 포함해서 일본군을 어떻게 상대했는지 알면 답 나옵니다.
미군이 라인배틀하면 인해전술 절대 안통합니다.
6.25 전쟁 때도 51년 리지웨이가 뒤로 물려서 라인 딱 잡고 화력 정확히 사용한 뒤부터는 인해전술 안통했습니다.
전쟁 후반에는 순환차 병력이 많이 와서 참전 숫자는 많았지만, 인해전술이 먹혔던 초반을 생각해보면
중공군이 연합군에 비해 병력이 그렇게 많았던 것도 아닙니다.
미군은 패했다고 짜르지 않습니다. 특히 진행중인 전투에서는 말이죠.
매카서가 짤린 이유는 여러 이유가 있지만 북진시 보여줬던 능력의 한계도 있었습니다.
저는 한반도 수호의 의지를 낸 매카서를 고맙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한반도는 그가 마지막 활약했던 남서태평양 섬들보다는 훨씬 규모가 크고 복잡했습니다.
그는 1차대전의 명장이죠. 1950년 한반도 규모의 전쟁에 적합한 사람은 아니였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