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누군지 기억할 필요는 없을 거 같아서 안했는데 님 맞네요.
친히 답글을 써주셔서 황송하기 그지 없습니다.
이전 글 몇개의 문구나 문장을 가져올게요.
"쟤네는 일본이 쇠퇴하면 중국이든 어디든 다시 빨면 그만입니다."
"일본이 빨기 더 편하기 때문입니다."
"왜 이런 이 사회의 가장 기본적인 전제들에 의문을 가지는 사람들이 있을까 해서 적어 봅니다."
위 문장들로 결론을 지었는데 물론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지만 본질적인 분석은 아니라는 거까지만 말씀드리고, 다른 많은 분들도 그렇게 생각하실거라 봅니다.
'조선인', "넷의 가상에서", '대일본텐노', '대일본', '국체'라는 단어나 어구가 눈에 띄네요.
그리고 지금 이 댓글에 대해서 말하면
"~것이 아니다 라는 반증이다 라는 식의 주장"라는
말도 안되는 표현,
"~ 전체적으로 친일성향 이라 하는데 언제 친일을 조장했나 하는 것 등에 대한~"
여기서 조장이란 말이 웃깁니다.
마지막 부분에 '특권의식'이란 말을 썼는데
그런 것들을 일반 사람들은 그렇게 표현하진 않죠. 설령 그 당시 그 기회주의자들이 그런 권리인 특권을 누렸다고 하더라도 말이죠. 그런게 중요한 게 아니라 님은 뭘 빼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