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저랬을까요? 우리도 경제성장 과정에 저렇게 예민하게 굴었을까요?
제 어릴때 기억을 더듬어보면 일본이 뭐라 한마디만 하면 뭔가 득달같이 달려들어 항의하고
그랬던 기억은 있는데 어릴때 기억이라 일본이 잘못했으니까 우리가 항의했겠지 하고 생각은 하지만
또 너무 과하게 별것도 아닌거에 예민하게 반응한 적은 한번도 없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우리나라도 한때 어글리코리안이라는 말을 유행시킬만큼 경제가 어느정도 발전하니까 동남아 무시
하고 마치 당장 내일이라도 곧 선진국대열에 합류할거 처럼 굴다가 IMF얻어맞고 자존심에 구멍 뻥
뚫리고 그다음 다시 심기일전하여 여기까지 온걸로 알고 있습니다.
중국을 보니 우리의 과거 성장과정도 일부 투영되는거 같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