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성 유튜버가 독일에서 영상 찍고 있는 데...
독일 남성 3명이 지나가며.. 원숭이 소리를 내며 지나가는 영상을 봤는 데.. 그 여성이 가서 왜 원숭이 소리를 내며 인종차별 하냐고 따지던 데.. 뭐.. 영상을 재밌게 빛내주기 위해서 그랬다나 계속 이상한 개소리 시전.. 솔직히 나 같아도 외국에서 이런 일을 당하면 기분이 나쁠 것 같음
솔직히 인종차별이라기보다는 호기심인 것같네요 물론 당하는 입장은 불쾌할 수 있는데 그냥 만져 보는거죠 이제까지 본 사람들과 다르니 신기해서 옛날 흑백티비로 나왔던 타잔보면 백인들이 아프리카 가면 흑인들이 애어른 할것 없이 몰려와서 만져보는 장면이 꽤 나옵니다 그냥 호기심의 발로인데.. 인종차별로만 보긴 좀 애매한듯 하기도 하네요
흠.. 몇년전에 가생이에서 독일 찬양하는 분과 인종차별 문제로 이야기 한게 기억나서 다시 이야기 합니다만..
유럽여행중에 저런 일들 상당히 많고 마음에 준비도 어느정도 하고 가라는 이야기을 하고 싶습니다..
특히 축구시즌 중에 경기 끝난 뒤에 번화가 주변 펍은 되도록이면 가지 말하고 이야기 하고 싶을 정도로
공격적인 젊은 야들이 많습니다.. 요즘처럼 독일의 역사인식이 흐려지고 난민 문제로 골머리 하고 있는 와중이라면 더더욱..어느 사회나 나쁜 모습이 있고 그걸 겪다보면서 그나라의 속사정을 알게 되는 거겠죠..
항상이야기하지만 여행객은 방문자일수도 있고 어느 이에게는 불청객일수도 있습니다.. 분명 그나라에 호감이 있어 간 거라면 제대로 배우고 오길 ... 나쁜 점과 좋은 점 다 ~
인종차별을 당했다면 공개된 장소에서 반박하고 경찰을 불러야 합니다. 다른 나라는 모르겠고 영국, 독일은 먹힙니다. 영국은 인종차별적 행위로 걸리면 처벌 엄격합니다. 영국애들이 신사라서라기 보다, 현지인이된 영연방출신과 또 영연방 국가랑 유대를 유지해야하고, 독일도 2차대전 이후 문제로 엄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