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질적으로
똥과 탐욕은 비록 이성의 것이라도 아름답지는 않은 것이다.
삽입은 쓰린 피부마찰이고
사정은 소실되는 출혈이며
양육과 출산은 불편함과 고통이고
부양과 가장의 책임은 고됨과 번뇌다.
그러함에도 인간은
한번이라도 더 몸을 섞으려 하고
결혼과 출산에 간절함을 가지고 있으며
고됨과 번뇌에도 불구하고 가장으로의 책임을 기꺼이 떠맡으려 한다.
유전자에 새겨놓은 조물주의 뜻이기도 하고
인간 공동체의 존속에 반드시 필요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생산한 여성에게는
공동체에서 여성으로서의 대우
즉 여성 혹은 어머니라는 거룩한 칭호와 대우를 부여하며
출산과 양육의 고단함을 같이 부담하여 주고
군복무를 면제해 주고 해도
충분한 명분이 있다.
생산이 없는 여성은 여성이 아니다.
(물론 출산을 할 수 없는 여성은 제외다.)
신체의 강함을 따질 필요도 없이 .. 수많은 남자와
전혀 다를 것도 없고
다르게 취급하여서도 안되는 평범하고 평등한 인간일 뿐이다.
가정이나 공동체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며
결혼과 출산에 반대하고 남성을 적으로만 바라보는 자들에게는
모든 여성이기에 받는 혜택은
(대표적으로는 군복무 면제, 각종 임용 등에서 주어지는 여성가산점 등)
절대적으로 즉시 철회 및 회수되어야 한다.
그 언행이 나쁘고 괘씸하니 그러자는 것이 절대 아니라
그냥 평범한 사람이 평범한 주장을 당연하게 하는 것이니
충분히 존중하자는 것이고
공동체에 대한 배려나 여성으로서 가지는 책무를 버린다고 하니
공동체가 줄 수 있는
존중과 혜택 역시 그에 따라 없애버려야 한다는 소리다.
그런 여자사람보다는
병들었거나 가난한 여성과 남성이 먼저 보호받아야 하고
강하지 않은 체력으로도 군복무하려 하고
가장의 책임을 기꺼이
맡으려 하는 남성이 당연히 먼저 더 대우 받아야 한다는 말이다.
도대체
그러한 여자사람들에게
군복무면제,가산점 등의 혜택을 왜 주어야 하는가.
남녀평등시대에 말이다.
그것은 명백히 남성차별이고 착취다.
이를 기화로 모병제로 전환한다느니 하는 말이 나와서도 아니 된다.
그건 비겁한 회피다.
흥미 위주의 드라마를 보고 세상을 배웠으며
천박한 물질주의, 사람 차별의 ***로 가득한 여자사람들 마저
왜 공동체가 군복무,가산점 등의 혜택을 주어야 하는가.
그들의 주장처럼 그들은 그냥 평등하고 평범한 사람일 뿐이다.
남자하고 다르게 취급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
군복무라도
행정직이든 사회봉사역이든 얼마든 배정이 가능하고
당연하게
탁아업무에 집중 투입되면 된다.
여자의 군복무는 즉시...
나이 30대까지도 무자식이라면 다 소급해서 적용해야 한다.
앞으로 몇 년이내에 자식을 가지겠다라는 각서정도는 받아 줄 수 있겠다.
사실은 자식을 가지든 말든
유럽처럼 여자도 당연하게
군복무하여야 하는 것이 타당한 상식이지만 말이다.
물론
이러한 주장을 하며 깃발을 드는 것은 남성들도 해야 하지만
평범한 여성들도 얼마든 가능한 것이다.
결혼해서 자식을 가진 3~40대 여성만 되어도
가장인 남성의 어깨가 얼마나 무거운지 너무나 잘 알기 때문이다.
작성일 : 20-10-18 07:40
조회 : 2,0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