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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20 10:30
국립공원 가는데 왜? 사찰이 돈을 받나요??에 대한 문제
 글쓴이 : mymiky
조회 : 810  

https://news.v.daum.net/v/20201019154522139

본가가 사하촌인 관계로 ,  어린시절부터 절에 다닌 불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국립공원이 국립이라 하니, 국유지의 나라 소유라고 착각하는데ㅡ

국립공원의 90%정도는 원래 사찰 땅입니다 

박정희때 관광업을 부흥해 외국인들 유치하고 외화를 벌려고 

사찰땅에다 국립공원이라 한것일뿐ㅡ 국유지가 드뭄

사찰은 탑있고 대웅전 있는데만 사찰땅이 아니고

아래로는 사원전  논밭이 있고ㅡ 뒤로는 사찰림이 있습니다

그게 다 사찰재산에 해당됩니다

즉,  절 입구가 일주문 있는데가 아니라

사원전이  있는 부분에서 시작하는 겁니다

보통은 논밭이 시대가 지나서 주차장이나 산 입구 통행료 받는 곳으로 변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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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11 20-10-20 10:30
   
사찰 사람들 남의 땅 지나갈때 돈 내면 인정..
     
mymiky 20-10-20 10:34
   
군부시절에 정부가 토지보상금 한푼 안 내고

사찰재산을 강탈해간게 문제의 시작이고ㅡ

그 대신 통행료를 받는것으로 타협한거
          
축구게시판 20-10-20 11:05
   
애초에 옛날 산속에 그냥 절지어놓은건데 자기땅이고 남의땅이고가 어딨어요.
그냥 나라땅인데 산속에 집지어놓고 지들땅이라고 우기는거지.

그리고 사유지로 길 지나다는곳이 한두곳인가? 절이라고 나름 종교인이란 것들이
그런걸로 산적행세하며 삥뜯는걸 쉴드치면 안되죠. ㅉㅉ
               
mymiky 20-10-20 11:12
   
사찰 땅은

1)옛날에 나라에서ㅡ 즉 왕실에서 하사한 땅
2)신도들이 시주한 땅
3)스님들이 개간한 땅으로 구성되어져 있음

논밭과 산림으로 구성됨
                    
mymiky 20-10-20 11:15
   
오래된 고찰일수록 수백년 이어져 오면서 자연히
사찰지 면적도 넓어지게 된거ㅡ
                    
축구게시판 20-10-20 11:16
   
이미 판결도 한번 나온걸로 알고 있습니다. 입산료를 사찰에서 받는거 불법이라고요.

무시하고 계속 하는 놈이 산적 놈들인거죠.
                         
mymiky 20-10-20 11:17
   
법과 현실이 따로 놉니다

법적으로 사유재산은 인정ㅡ 그러나 재산권은 행사하지 말란게 정부

국가에서 보상을 해달라ㅡ 국가는 예산이 부족하네 마네 못 해준다

ㅡ그러면 통행세라도 받겠다

도돌이표

나라가 무단으로 절의 재산을 강탈한게 문제고ㅡ

적절한 조치가 지금도 없다는게 문제ㅡ 정치가들은 떠넘기고 나몰라라

욕은 조계종  스님들이 다 먹음;;;
몽키헌터 20-10-20 10:33
   
그럼 국립이란 말을 쓰면 안되지ᆢ
     
mymiky 20-10-20 10:35
   
네ㅡ 정확한 명칭은

(사찰공원) 입니다

사찰림을 구경하는 개념이거든요ㅡ
바야바라밀 20-10-20 10:35
   
정리가 필요하네..
굿잡스 20-10-20 10:35
   
화장실 손씻기 물 한모금도

한 두명이면 그나마 그러니 하지만

매일 열명 백명씩 오면 그게 다 돈 나가는 구멍(공짜가 없을 수 밖에 없군요)

그기에 절의 시설은 거의 문화재가 많아서 혹여 훼손등 유지 보수에 보안 관리등 돈이 나갈 수 밖에.
알헨 20-10-20 10:44
   
풋.. 웃기는 소리..
이 나라 아름다운 산을 차지하고 건물 지어놓으면 그 산 전체가 자기 땅 되는건감?
술여자 멀리하고 도닦으러 산에 들어갔으면 벽보고 염불이나 외울 것이지, 웬 돈타령을 그리하실까?
내가 예전 한국있을 때 자주 가던 단란주점에는 어느 절간 호계승인지 하는 놈들이 허구헌날 술퍼먹드만...
이제 그만큼 돈 벌었으면 입장권 받는 폐단은 그만 할 때 되었소
     
mymiky 20-10-20 10:46
   
네ㅡ 토지대장에 땅주인이 사찰로 되어 있음

옛날부터 사찰에 속해서 대대로 상속으로 내려온 사유지임
          
알헨 20-10-20 10:48
   
그 땅이 산 전체는 아닙니다.
그럼에도 산에 들어가는 입구 막아놓고 입장권 받는 것은 합법이 아니지요.
그래서 요즘 편법으로 돈 받는 것 아닙니까?
의롭지 못한 일을 정당한 일인양 쉴드 치는 게 쉬운 일은 아닐겁니다.
               
mymiky 20-10-20 10:51
   
전체는 아니지만 절반은 사찰소유가 많구요ㅡ

애초에 국립공원 입구를  사원전쪽에 뚫은데가 많음

물론 돌아가는 방법도 있죠ㅡ 멀어서 그렇지

돈 내기 싫음 시간이 걸려도 삥ㅡ 산을 둘러가면 됨

절 땅을 안 밟고 가면 됩니다

힘들긴 하지만ㅡ
                    
알헨 20-10-20 10:53
   
아..ㅋㅋㅋㅋ
돈내기 싫으면 돌아가라? ㅋㅋ
부처님이 잘 가르치셨군요.. 네 나무아비타불입니다..ㅋㅋㅋ
                         
mymiky 20-10-20 10:55
   
님의 재산에 남이 와서 터치하면

님도 기분이 나쁠걸 ㅡㅡ;;

남의 재산이라고 너무 우습게 생각하시네요;;;

우리 공산국가 아닙니다

사유재산 인정하는 나라예요ㅡ 북한이 아님
     
굿잡스 20-10-20 10:49
   
??

문제 파악과는 전혀 의미없는 논조이군요 ㅋ

사유지의 뜻을 모르는지?

교회든 모든 종교의 명암과 부패를 떠나서

사유지의 이용에 대해 돈을 부과하고 그게 싫으면 그 사유지를 이용하지 않으면 그만이군요.

(그걸 따르지 않으면서 출입은 법적으로 엄연한 남의 사유지 무단 침입)
          
알헨 20-10-20 10:50
   
대꾸할 가치를 못느끼는 글..
사유지의 뜻을 잘 알아서 산 전체를 사유지라 합니까?
               
굿잡스 20-10-20 10:54
   
??

댓구할 가치를 못느끼는건 본인 글 아님? ㅋ

어느 사찰이 애초에 그냥 산 전체에 어디로 들어가는지도 모르는 모든 이들을 대상으로 매표를 할 여력이 존재함? ㅋ

이분은 사찰 매표소를  한번도 가본적 없는 외국인임?

엄연히 사찰에서 매표를 할때는

그 사찰 입구 즉 그 사찰 이용을 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건 기본.(역으로 다른 산봉우리 타고 그 사찰로 내려오는 등산객에 누가 표값을 받던가요??)

이런 기본까지 가르쳐줘야 하는지? 쯧
                    
알헨 20-10-20 10:57
   
풋... 국립공원 한번도 안가본 사람은 아저씨구만..ㅋㅋ
그놈의 입장권 받는 입구를 지나야 산을 올라갈 수 있어요.. 아저씨
입구를 완전히 막아놓고 돈 받는데 무슨 수로 그냥 갑니까?
절간 구경하기 싫어도 돈 내야 해요...
누가 누굴 가르치나? ㅋㅋㅋ
                         
mymiky 20-10-20 10:58
   
이미 거기가 사원전이라 절 땅임

절간 구경 안 한다?

님이 차 세운 주차장도 사원전이고ㅡ 산에가서 구경하는것도 사찰림임

대웅전에 안 들어가니 절  구경 안 했다가 아닙니다;;;
                         
알헨 20-10-20 11:01
   
네,네 그렇다고 합시다.
계속 떠들어봐야 누가 알아주는 것도 아닐테니 내가 졌다고 하지요.
그러나 돈 받는 게 그렇게 당당하면 왜 매년 논란이 될까 생각도 좀 해보세요
                         
굿잡스 20-10-20 11:01
   
??ㅋ

도돌이표구만 쯧

저기요 등산로는 여러 우회로가 얼마든지 존재하고 사찰등은 위에도 언급 애초에 유명 사찰  관련 사유지를 마치  국립공원처럼 하다보니 사람들이 착각.

엄연히 사유지에 수많은 사람들이 경유하니 주차시설부터  유지 보수 보안등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 들어가는건 기본.

본인은 본인 집 마당이나 화장실이고 수돗물을 아무나 다 그냥 사용하게 하는지? 쯧
                         
mymiky 20-10-20 11:03
   
매년 논란이 되는건

국민들이 대부분 잘 모르기 때문임

내가 볼땐 저런  질문한 국회의원도 잘 모르는듯;;;  타종교인일수도 있고ㅡ
                         
굿잡스 20-10-20 11:12
   
막말로

님 집 마당에 아무나 들어와서 떠들고 여기 저기 쓰레기 버리고 도난 화재의 위험까지 늘 잠재적으로 안고 있다면 그냥 볼 수 있겠나요?쯧

(사찰 대부분이 목재 건물에 해마다 산불이 다반사로 나는 마당에)

종교 시설이라도 공익적 배려로 어쩌고 다 공짜식으로 이용하게 할 수도 있지만

그걸 강요하는건 엄연히 월권에 자본주의 경제 시스템에서 사유 재산을 침해하는 분명한 위법임.

(그리고 사람들이 마냥 공짜면 귀한 줄 모르는 무개념도 늘 존재하는 세상)
mymiky 20-10-20 10:49
   
세상에 공짜는 없어요 ㅡㅡ;;

산에도 주인이 다 있습니다

고찰일수록 역사가 수백년씩 ㅡ 천년씩 되고

풍수좋고 풍경 아름다운 명산마다 고찰들이 있는데

대게 그 절의 대대로 이어온 재산인게 현실임

국립이라 해서ㅡ 국유지가 아님
     
알헨 20-10-20 10:52
   
그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는 것은 산의 일부분이에요.
그럼에도 산 입구를 막아놓고 입장권을 받는 거구요.
쓸데없는 소리니까 입만 아프네요. 계속 떠들어봐야 무슨 소득도 없을것같고..
그만하지요. 그러나 이런 소리를 당당하게 하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하세요.
무슨 국립공원 전체가 절간 소유라는 헛소리를 하십니까? 참나
          
mymiky 20-10-20 10:54
   
그니까  출입구와 등산로 낸데가

절  소유지를 침범하게 나 있는데가  많음
               
알헨 20-10-20 10:59
   
절간과 상관없는 산입구에 입장권 받는 매표소를 떡하니 지어놓았구만 뭔 헛소리십니까?
제발 알고 떠드세요.
입장권 안사면 산 자체를 못올라가요.
다른 길 있으면 돈 안내고 올라가지, 미쳤다고 돈내고 국립공원 올라갑니까? 웃기네 ㅋㅋㅋ
                    
mymiky 20-10-20 11:01
   
그니까 애초에 군사정권때 지들 맘대로

국립공원이라 한게 문제죠ㅡ

국가소유도 아닌데;;;

출입구도 사원전에 등산로도 사찰 땅에 내놓고;;
황악사 20-10-20 11:08
   
그냥 유지 관리비라 생각하면 될텐테....

사찰이 아닌곳에도 입장료 받는곳 많을텐데??
     
mymiky 20-10-20 11:13
   
다는 아니겠지만
거의 90%는 사찰과 연관이 있음
드르렁 20-10-20 11:22
   
그러한 이유로 국립공원 내 노점상들은 불법 노점상이 아닌 겁니다.
사유지에서 장사를 하는 거라~
     
mymiky 20-10-20 11:25
   
스님들은 외부 노점상 싫어함

사하촌 주민은 조상 대대로 거기서 살던 사람이라 편의를 봐주는 경우는 있음

대대로 절에 다닌 신도들일 가능성도 높은 편이고ㅡ 눈감아 주는 것도 있지만

외부인 노점상은 싫어합니다

스님들도 사하촌 주민들도
넷맹 20-10-20 11:25
   
불교가 정치에 간여하면서 받은 땅들이 대부분일 것 같은데?

이 건은 다카키마사오를 깔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사찰이 무료(?)로 받을 때에는 아무 문제가 없었는데,
국민이 무료(?)로 사용하려고 하니 문제가 있다고 하는 꼴로 보이네요.
     
mymiky 20-10-20 11:30
   
왕실에서 하사ㅡ 정치일수도 있고,  제사나 왕실의 원찰인 경우죠ㅡ
신도들이 시주
스님들이 개간함
          
mymiky 20-10-20 11:32
   
우리나라가 북한이라 나라에서 몰수하면 국유지가 되서 없어질 문제이나

우린 엄연히 사유재산 인정하는 자본주의 국가라서;;;
          
넷맹 20-10-20 12:11
   
어디까지 맞는지는 확인할 수 없으나
이런 글도 있네요.
http://blog.daum.net/kinhj4801/15388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