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아들의 2개의 연구 포스터 사건에 대해 서울대 연구진실성 위원회 결정문을 요약
4저자 포스터 :
"김현조가 한 건 단순 작업이라, 저자로 포함될 정도의 기여라고 보기 어렵다"
"윤모 교수가 나경원으로부터 부탁을 받고 의대 의공학 연구실에서 연구를 수행하게 했다"
1저자 포스터 :
"김현조의 저자 등재가 부당하진 않으나, IRB 심의 대상이었는데 심의를 받지 않아 규정 미준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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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아들 포스터들이 문제점
나경원 아들 김현조 4저자 포스터 속 데이터는
동일 포스터 2저자 윤모 박사 학위 논문속 데이터와 수치까지 일치한
고등학생이 열심히 실험해서 낸 데이터를
서울의대 윤모 박사가 "도둑질"해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불가능
진실은, 나경원 청탁으로 윤모 박사의 실험 데이터를 그대로 가져와서
나경원 아들한테 포스터 하나 "선사"해 줬다고 보는 게 옳을 것
- 2014년 8월 나는 의원 아니었어 일반인이었여 (그러니 권력형 비리 아냐)
아는 사람이 교수로 있어서 도와달라고 했을 뿐여
울 아들 열심히 연구실 다니면서 무슨 연구를 하드라구.
정치인이기 전에 엄마로서 그저 뭐라도 해주고 싶었다우.
엄마의 마음으로 엄마의 역할을 해주고 싶었을 뿐이라구.
a) 그럼, 아는 사람이 교수면 고딩한테 국립대학교 실험실 막 빌려주고 원래 그러는 거예요? 그게 '엄마의 역할'인가보죠?
- 서울대학은 공공 교육기관임
- 그런 서울대가 나경원 아들한테는 장소도 빌려주고
- 교수와 대학원생이 힘을 합쳐 논문 (포스터) 연구 스펙 충실히 장만(?)해 줌
- 나경원 아들의 연구 발표겸 해서 대학원생을 외국 (이태리 밀라노 발표회)에 출장까지 보냄.
b) 2014년 8월 나경원은 의원 아니었어? 일반인이었어 ?
나경원은
2004년 17대 국회의원 역임,
2007년 MB 대변인,
2008년 18대 국회의원,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고 박원순에게 밀려 낙선
2014년 7월 19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동작구 을 새누리당 후보로 당선.
즉 14년 8월엔 임기 시작만 안 했을 뿐, 당시 새누리당의 가장 유력한 정치인 중 한 사람이자 국회의원 당선자 신분이었음
(한때 대선 후보로까지 거론) (괜히 원내대표까지 됐겠나)
입만 열면 거짓말 ㅋㅋㅋㅋㅋㅋㅋㅋ
나경원 전의원의 아들 김현조씨는
엄마 찬스 이용해
서울의대 윤 교수 연구실에 4주 인턴을 해서
연구 포스터 2건에 1저자, 4저자로 이름을 올렸음
그걸로 미국의 아주 좋은 대학에 들어감
p.s.
참고로
나경원 전의원 딸 김유나의 성신여대 입시 의혹에 대해 보도한 뉴스타파를 나 전의원이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재판에서 밝혀진 사실 ;
a) 당시 21명의 장애인 학생이 응시,
b) 나경원 딸이 학생부 성적이 21등으로 응시자 중 꼴찌였음
c) 그럼에도 불구하고 면접 위원 4명이 똑같이 100점 만점에 98점을 주어 당당히 합격함(다른 응시자들의 면접점수는 평균 70점대)
이게 말이 된다고 보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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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장 위조(혐의,검새가 증명할수도 없는) 했다고
반년동안 검새와 기레기들과 벌레들에게
인간이 당할수 있는 최대의 모욕을 당한 조국 집안과 비교해볼때
똑같이 적용하면
나경원 집안은 한 천년동안은 까여야 될듯
덧붙여서 서울대 학생들은 왜 분노안함? 왜 시위 한하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