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적이 잘못된듯

성장기가 빨리와서 동년배들보다 앞서는거면...나중가면 다 따라잡히고 제쳐질 가능성도 꽤 커보이는데...

맞아유

초딩 외모가 몇년 꿇은 것 같은 데 아니길

어깨보면  근육성장이 남다른 듯

흑인들도 성장이 빨리오긴 하는데 그런 타고남이 있다면

청대급에서는 축구에서 흑인 선수들이 엄청 강한편인데 성인무대에서는 그만큼 적용이 안된다는걸 아실거에요. 성장기가 빨리 오면 어린친구들 사이에서 혼자 성인수준의 몸이라 유리하다가 남들도 다 성장기 오면 그때부터가 진짜 재능 싸움이고 노력 싸움이 되는거죠.

물론 기록을 보면 재능이 없다고 말 할 수는 없는데 저 기록이 거의 저 선수의 성인시절 세울 기록과 별 차이 없을 수도 있을 수도 있죠.

그래도 초딩이라 중딩 성장 수준을 한 거라 쳐도

기록은 성인 까지 성장하니 두고는 봐야

중딩때 봐서 아니다 싶으면 빠르게 축구나 럭비등으로 바꾸면

최근에 육상유망주들이 갑자기 많이 튀어나오는것 같아요.초딩 100미터기록이 93년에 11초99였던게 이십년가까이 안깨졌었거든요.그래서 축구계에서 육상유망주들 다 스카웃해가버리는 바람에 저렇다고 농담했었는데..그런데 소리소문없이깨졌었네요.ㅋㅋ

저런 경우는 그리 가능성이 없어 보임,

키가 안큰다던가 비율이 안좋으면 육상에서 성장이 느려질 것 같은데

육상을 기초로 다른 운동 할 수도 있으니

그렇게 비관적이진 않을 듯

타고난 민첩함과 근력이 있다면야

솔직히 제가 보기엔 조금은 비관적입니다. 조숙형 선수같아서..축구선수 이종호가 청대때 저랬죠. 세계대회에서 키 176밖에 안되는데 머리하나 더 큰 흑인 백인 수비수들이랑 몸싸움에서 안밀리는거보고 한국의 루니라고 했었는데..그 피지컬이 성인되어서도 거의 그대로더군요. 서명원이라고 초딩때 키 172에 100미터 11초대에 뛴다고 애 나중에 다 크면 즐라탄될것 같다고 했었는데 딱 십센치 더 크더군요. 스피드도 평범..이승우 초딩때 영상봤는데 또래중에 오히려 큰편이었음. 휜칠한 느낌이었는데 거기서 거의 안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