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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4-15 15:32
내가 먹었던 스테이크 속 붉은 액체가 ‘피’가 아니었다고?
 글쓴이 : 더미션
조회 : 1,982  

스테이크 속 핏물이 보기 징그럽다는 이유로 '웰던' 스타일만 추구하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스테이크에 함유된 붉은 액체는 사실 '피'가 아니라 근육 속에 있는 산소 운반 단백질인 '미오글로빈'이다. 스테이크를 구우면 근육조직이 변형, 파괴돼 안에 있던 미오글로빈이 붉은 액체로 빠져나오게 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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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x4608 19-04-15 15:35
   
피는 뱀파이어에게 맡기구
고기는 내가..
Wombat 19-04-15 15:36
   
고기맛을 제대로 알면 적어도 미디움 레어로 먹습니다
     
베페 19-04-15 15:38
   
그건 니생각이고
          
치즈랑 19-04-15 15:43
   
늑대나 들개들은 생으로 먹죠...
               
배신자 19-04-15 15:48
   
길냥이 채널에서 생고기 익힌고기 두개를 같이 주니까

길냥이들이 전부 익힌고기만 먹더군요.

늑대나 개들은 모르겠지만 적어도 길냥이 입맛에는 생고기보다 익힌고기가 더 맛있나 봄.
               
뿔늑대 19-04-1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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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어헤치기 19-04-15 15:43
   
딴지 같지만....(스테이크 알못 이라고 욕먹을 각오...ㅎㅎ)

사실, 버터에 조리한 스테이크가
풍미있고 맛은 좋지만.....
건강상으로는 별로의 조합이라 생각합니다.

가끔 즐기기엔 상관없다 생각하고.....
매일 먹기엔 부담스러운 조리법.

버터를 사용하지 않고 굽는 건...술안주로도 그읏~!!!
     
치즈랑 19-04-15 15:45
   
매일 그렇게 먹으면~....그런 사람이 많지는 않을거임...

고루 고루`뭐든 좋다고 장복하면 탈이 나죠~~
아무리 좋은 거라도 편식하면 건강에 안 좋아욤~
꼬락서니 19-04-15 15:46
   
아..저걸 피로 알고 있는분이 꽤 있었나보네요
하긴 저도. 학생때는 그리알고 있었지만. ㅋㅋ
오순이 19-04-15 15:50
   
그래도 피가 좀 있지 싶은데요 정육점에 소고기든 돼지고기든 구매해서 냉장고 넣어두고
먹을려고 꺼내면 봉지 밑에 비가 고여있죠. 그건 피죠. 살 때는 없는데 지나면 나오죠.
어차피 모든 근육속에 모세 혈관이 있어서 피도 있을 겁니다 .
코발트블루 19-04-15 15:57
   
피가 아니어도 빨간 상태와 아닐 때와 맛이 틀려서... 전 빨간거 아닐 때가 더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