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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4-15 15:38
밀라 요보비치 : 술 한 잔 마셨습니다...
 글쓴이 : 경계의저편
조회 : 2,256  

이번 주 개봉한 영화 헬보이에 대한 비평가들의 혹평에 대해 개인 인스타에 글을 올린 밀라 요보비치




영화가 개봉한 첫 주 주말은 늘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 이번 영화 헬보이 역시 다르지 않다.

재밌는 영화를 목표로 열심히 찍어놓고도 평론가들에게 욕을 먹지만 이건 쇼 비즈니스니까..

잠들기 전에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내 출연작들은 대부분 비평가들에게 인정받지 못했단 거야.


내 주연작 쥬랜더?

1998년에 욕먹은 제5원소? 잔다르크? 레지던트이블? 

그 작품들은 대부분 평론가들에게 망작으로 욕을 먹지만 오늘날 컬트 클래식으로 평가받지.


내 말 잘 들어!!


1. 데이비드 하버 
    이안 맥쉐인 
    다니엘 대 킴 
    사샤 레인

    그들은 모두 배우로써 너무 멋지고 재능이 있어,

    그들의 연기를 보는 것만으로 이 영화에 만족하고 재밌을 거야.


2. 헬보이 코믹스를 만든 마이크미뇰라는 헬보이 리부트 대본 작업에 도움을 줬고

   이 영화를 가능한 한 자신의 비전에 가깝게 만들기 위해 매일 세트장을 방문했어.


3. 감독 닉 마샬은 우리들 모두에게 좋은 걸 줬어 역대 최고의 공포영화 중 하나. 날 믿어,

    넌 헬보이를 감상하는 걸 아주 좋아하게 될 거야.

    한 비평가는 헬보이에 대해 10대들만이 좋아할 법한 크고 고약한 난장판이라고 말했지.


헬보이!!

재미있게 놀자!! 그리고 그로 인해 너희들 모두가 좋은 밤을 보내기를 바래


- 실제로 올린 인스타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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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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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꼬이떡밥 19-04-15 15:39
   
지금 저 얼굴이 아닐텐데....
     
풀어헤치기 19-04-15 16:03
   
헉...떡밥님 프사랑 닮았네요...ㄷㄷㄷ
fox4608 19-04-15 15:45
   
얼마전 정지훈이도
영화땜시 술을 마셨지..
똥참고달려 19-04-15 15:47
   
허....이 글 보니 자전차왕 생각나서 영화 보기가 꺼려 지네요 ;; ^^;;;;;;
컬링 19-04-15 15:47
   
봤는데 그럭저럭 볼만해요. 다만 너무 진행속도가 빠른건 좀 그렇죠. 스토리상 2시간 반 정도로 만들었으면 괜찮았을거 같은데 2시간으로 해놔서 ...  너무 서두른다는 느낌? 솔직히 말하면 감독이 문제 같아요. 로딩 중일때 스킵 연타 눌르고 있을 성격 같아요 ㅋ
모달 19-04-15 15:48
   
자기가 찍은 영화니까 해볼만 한 말인거 같은데요.  자기영화 유체이탈화법으로 까내리는 배우보단 나은 듯... 같이 일했던 사람들 무안하게 뭐야.
바야바라밀 19-04-15 15:57
   
아줌마 예쁘네..
복불복 19-04-15 16:19
   
레지던트 시리즈는 그렇다쳐도
제5원소, 잔다르크도 욕먹었나??
꽤 수작이라고 생각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