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댄스 커버 보면 세계 각국 길거리 풍경을 볼 수 있어서
요즘 코로나 시국의 마스크 착용현황도 간접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마스크 진짜 안쓰는 나라는 러시아가 단연 톱인데 오늘 보니까 호주가 거기에 버금가네요.
마스크 쓴 사람 찾기가 정말 힘들 정도입니다.
그래서 호주의 확진자수가 왜 적은지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호주의 확진자가 적은 이유를 생각해 볼 만한 것이
1. 인구밀도가 적어서 이거나
2. 국민들 개개인이 방역수칙 준수를 잘 지켜서 이거나
3. 다른 나라의 유입을 차단하는 것들 일겁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많이 돌아다니는 도심지역을 모두 보고난 후 말하는 것입니다.
호주가 타국가 유입을 현재 어떻게 관리하는 지는 잘모르지만, 여전히 소수의 확진자는 나오기에 마스크없이 돌아다니는 국민들이 100%에 가까운 상황에서 그렇게 유지되기가 어렵다는 걸 모두들 잘 아실거라 봅니다.
그래서 다른 무슨 이유라도 있는지 궁금하긴 합니다.
호주가 우리나라 인구의 절반보다 좀 많은데 코로나검사는 우리나라의 4배에 가까운 수를 검사했네요.(850만건 검사)
그리고 발생한 지역이 90%이상이 남부지역 빅토리아주와 그 주변 뉴사우스웨일주네요.
의심자도 적은데 하루 4만건 가까이 검사하는 것도 그렇고 공식현황에 있는 자가격리수도 추정치로 놔둔 것도 이해가 안되네요.
검사를 많이 한다고만 해서 확진자가 적어지지는 않거든요. 사람들이 퍼트리는 확률을 적게 하는 것이 중요한데 그 방법 중 가장 신뢰되는 방법은 국민들의 마스크 착용률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