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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25 15:08
대한민국 대표 천민 ~
 글쓴이 : 별찌
조회 : 1,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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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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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사골드 20-10-25 15:10
   
웃기고있네 노점상이 세금을내냐?
기업형 노점상천지인데
불쌍한 사람이래 ㅋㅋㅋㅋㅋ
뭐꼬이떡밥 20-10-25 15:12
   
노점없게 만들자 아니면 세금을 걷던가
아 그럼도 하루 만원 걷고 세금걷었다고 하겠지?

그냥 싸그리 없애라
한이다 20-10-25 15:13
   
어려운 사람들이나 노점상 한다는 것도 옛말이지.
지금은 권리금까지 받아가면서 하더구만
Wombat 20-10-25 15:16
   
천(만원씩 버는 시)민
비이콘 20-10-25 16:01
   
노점은 이제 없애야지...세금내고 장사하는 사람들은 호군가...
다른생각 20-10-25 17:00
   
노점상이 하나의 문화로.. 떳떳한 상행위로 인정받으려면..
질서를 만들고 질서안에서 떳떳하게 장사하면됨..
지금 처럼 탈세 하기.. 부당이득 편취 하기.. 보행길 막기.. 점포 상인에게 피해주기.. 불결한 환경 조장하기.. 공유지 무단 점거 등등..
노점상을 불편한 관점으로 보게 만드는 너저분한 모습이 아니라.. 당당하고 어였한 모습으로 장사하시면 됩니다..
불쌍한 사람이니 타인에게 피해를 끼치면서 돈버는것도 괜찮다는 마인드로 장사하려니 양아치짓거리 하는거고..
불편한 시선이 불편하다면.. 구질구질한 변명으로 합리화하며 바꾸려 하지말고..
노점상부터 먼저 변하면.. 대중들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바뀔겁니다..
그것이 순리죠..

하나 예를 들자면..
예전 살던 아파트단지 입구에 간단한 우동,만두등을 팔며 저녁에만 장사하는 트럭노점상이 몇년간 자리를 깐적 있어요..
주변으로 단지에 들어오고 나가다 간단하게 배채울수있는 가게가 거의없던 지역이라 장사가 잘됐지요..
오로지 그분만 장사할수 있었는데.. 사연이..
같은 아파트에 살았던 분인데 IMF직격탄 맞으면서 집이며 가게가 넘어가고 파산 하게되어 가족이 흩어지게된 가장의 지인이.. 부녀회등 자치회를 설득해서 그분에게 일어설수있는 기회를 주기위해 자리를 마련해준것이지요..
댓가 없이요..
원래 그자리는 차량, 보행자 출입구라 미관상도 그렇고.. 혼잡해질수가 있어서 노점상이 자리를 못까는데 주민들의 암묵적인 배려로 몇년간 자리잡을수 있었지요..
듣기론 장사가 잘되 몇년후에 가족들이 모여살만한 아파트 한채와 가게를 마련할수있을만큼 벌었다 했는데.. 
어느날 노점차량 주인이 바뀌었더군요..
차량과 자리 권리금을 받고 다른 사람한테 넘긴거라나..
주민들의 배려를 권리로 치환하여 부당 이득을 챙긴 씁쓸한 결과가 됐더군요..
이사실을 알게된 주민들의 반발로 한동안 시끄러웠는데..

저한테 노점상은 이런겁니다..
본질적으로 돈벌이의 형태일뿐이고.. 룰안에서 룰대로 돈버는거야 뭐라할게 못됩니다만..
룰을 벗어난걸 불쌍한 사람이라는둥.. 권리로 합리화 하려는 태도는 반사회적이고 범법적이라는거죠..
유럽에서 집시들이 소매치기,도둑질,사기치다가 붙잡히면 제일 많이하는 변이 뭔지 아세요?
우리는 집도 없고 직업도 없고 가난하기 때문에.. 니가 가진것 좀 가져다 쓰는거는 권리라고 합니다.
싸만코홀릭 20-10-25 19:33
   
마포에도 노점상들 단속했더니 요즘 차에다 확성기 달고 매일 시위하고 있음. 내가 듣기로 노점상연합은 조폭도 못 건드리는 진짜 조폭급이라 카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