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P = 한 나라 안에서 발생한 부가가치의 총액.
예를 들어 1만 원어치의 물건을 사다가 1만2000원에 팔았으면 매출은 1만2000원이지만,
부가가치는 2000원임.
따라서 비교를 하려면 삼성의 부가가치와 한국의 gdp를 놓고 비교해야 올바름.
근데 이걸 자꾸 한국의 부가가치와 기업의 총매출을 비교하면서 부풀리는...ㅎ
이걸 왜곡해버리면 삼성이 한국내 부가가치의 20%를 차지한다면서 다른 기업과 노동자들이 국내 gdp에 이바지하는 공이 그만큼 축소됨.
국내에선 삼성이 자기네들 없으면 한국 큰일난다는 식의 프레임을 공고히 다지기 위해 쓰이고
왜나라에선 삼성만 아니면 한국은 별볼일 없다라는 프레임을 위해 쓰이는 대표적인 왜곡중의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