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가 11월 여성 운전자를 대상으로 자동차 정비 교육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 돼
논란이 되고 있다.
여가부가 여성만을 특정해서 이런 교육을 한다는 것은 '여성은 자동차를 모른다'는 전제가
밑바탕에 깔린 것으로 도리어 여성에 대한 편견이라는 지적이다.
여성들도 황당하다는 의견이다. 박모씨(30,여)는 "여자들은 어차피 잘모른다, 못할 것이다
라는 식의 편견을 깨기위해 일해야 할 여가부가 오히려 선입견을 가지고 정책을 펼친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