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시 상공을 날아다니던 주한미군 전투기에서 미사일 1발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미사일은 주한미군 소속 A-10(선더볼트-Ⅱ) 공격기에 탑재돼 있던 것이다.
28일 미군 기관지 성조지에 따르면 주한미군 평택 오산공군기지 소속 A-10 공격기는 지난 13일 비행을 하던 중 훈련장 밖 지역에서 발사체를 발사했다.
미 제51전투비행단은 당시 A-10 공격기가 정기적인 훈련을 하고 있었으며, 조종사의 실수로 기체에 탑재된 비폭발성 발사체를 떨어뜨렸다고 밝혔다. 한국군에 즉각 이러한 사실을 전달하고, 공중과 지상에서 한국군과 합동으로 수색·복구 작전을 벌였다고 전했다.
미 제51전투비행단은 A-10 공격기가 어떤 종류의 발사체를 떨어뜨렸는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발사체가 떨어진 지역은 민가와 떨어진 외진 곳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다행히 피해는 없었다"고 전했다.
주한미군은 오산공군기지에 A-10 공격기 24대를 배치해 운용하고 있다. 기체에는 전차나 장갑차를 관통할 수 있는 GAU-8/A 어벤저 30㎜ 회전식 기관포 1문을 고정으로 장착했다. 이 때문에 A-10은 '탱크킬러', '기갑부대의 저승사자'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17/0000611094?sid=102
이것들이 빠져서...정신 안차리네..
실제 미사일 였으면...염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