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몰랐는데. 요즘 고교생은 아질산염도 대량구매함??
난 이게 여태살면서 뭔지도 몰랐네.. 내가 무식하거나 시대에 뒤쳐져서 그런가?
그냥 정말 요즘 애들을 몰라서 그러는 것. 내가 살던 시대에는 무슨 화학시간에나 나올것 같은
단어가 나오고 구매했다길래..... 요즘 애들은 너무 똑똑해서 또 나와 다른가 싶길래..
나 어릴적 중학교 들어가서야 알파벳 배우던 것을 생각해보면..
요즘 고교생이 뭘 배우는지 예상도 못하겠음. 솔찍히.. 그때 우리 담탱이도 그랬거든..
수십년도 지나간 일이지만.. 당시 대학에서 배우던 학문들이 오십대의 담탱이가..
싸인코싸인..미적분등 배우는 요즘 십대들 보면... 가르칠 엄두가 안난다고.
그나마 자기는 도덕선생이니 얼마나 다행이냐고... 말이지.
요즘 그 시절의 담탱이 심정이 조금은 이해가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