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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28 18:14
누군가를 구하려거든 먼저 주변의 CCTV 유무를 확인하세요.
 글쓴이 : 인왕
조회 : 1,006  

작년 11월쯤의 일인데요.
초등학교앞 횡단보도에 애가 엎어지길래 뛰어가서 인도로 옮겨줬는데
애미가 뛰어와서 내가 애를 다치게 했다고(단정적!!!) 경찰에 신고...
학교앞 CCTV 아니면 덤터기 쓸뻔...
남편이 찾아와서 사과는 했지만...애엄마한테는 사과 못받음.
옆동네 사는거 다 아는데....참나~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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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ms 20-10-28 18:17
   
미쳤나? 오히려 고소할판인데요

역관광 시켜주지 그랬습니까
     
인왕 20-10-28 18:31
   
경찰도 그러더라고요. 민사 진행하시라고...
애가 다친것같으니까 경황이 없고 눈돌아가는건 이해합니다만
자신의 행위를 책임지지 않으려는 태도가 괘씸한거죠.
워낙에 그런 사람이 많아서 이젠 그러려니 하고 삽니다.
치즈랑 20-10-28 18:19
   
그런거는 신고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아 열받네
님 신고할거임~
     
인왕 20-10-28 18:32
   
왜 또~ 절 신고합니까~ㅋㅋㅋㅋㅋ
신홍 20-10-28 18:24
   
애엄마들 이해는 하지만,  너무한 경우 좀 많아요. 
저도 애땜에 사고났는데, 애엄마가 사고난적 없다고 구라쳐서 할수없이 경찰서에 신고하고
경찰서와서는 다친 사람한테 삿대질하고 막말하고 ... 
전 목보호대 차고  아예 대꾸안하고  가만 욕만 먹고 있었네요.
보험사에서 100:0 판정받고 보상받긴했는데, 끝내 애엄마한테 사과는 못받았네요.
앨리 20-10-28 18:31
   
저도 신호 대기중 옆에 있던 오토바이(할아버지) 가 신호 바뀌고 출발했는데.. 다행히 저는 신호위반 차량을 보고 멈췄는데 할아버지는 앞만 보고 가시다가 그 신호위반 차량과 사고가 나서 제가 좀 도와드리고 제 명함 드리면서  증인으로 도와주겠다고 했는데  그리고 한참후 일을 보는데 젊은 목소리의 남자가 전화가 와서 대뜸 뭐라하더라고요 다행히 제가 도와드린다고 했던 사람이다 두세번 말한후에야 상황이 정리됐는데 유쾌하지 안았던 기억이 있네요 그렇지만 항상 오지라퍼짓을 하네요
팅동탱동 20-10-28 18:31
   
초등학교앞은 cctv 100%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