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향후 절차는 내부 검토 중"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거에서 유명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과 경쟁하고 있는 나이지리아 출신 응고지 오콘자-이웨알라 후보가 일본 총리를 향해 “진정한 리더십”이라는 찬사를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은 이번 선거에서 ‘반(反) 유명희 캠페인’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웨알라 후보는 최근 트위터에서 2050년까지 ‘무탄소 사회’로 가겠다는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의 계획을 언급하며 이를 “진정한 리더십(trueleadership)”이라고 표현했다. 그러면서 “일본은 이제 녹색 성장을 위한 기회를 잡게됐다”고도 칭찬했다. 앞서 일본 정부는 “지지하는 후보를 밝히지 않는다”고 했지만, 일본이 나이지리아 후보를 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정황이 나타난 것이다.
지난달 출범한 스가 내각은 유 본부장이 차기 WTO 사무총장이 되는 게 일본의 여론과 국익에 좋지 않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한다. 유 본부장은 일본이 지난해 징용 배상 판결에 대한 보복 조치로 수출 규제를 취하자 이를 WTO에 제소하는 일을 책임졌는데, 향후 일본에 불이익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특히 우리 정부가 공을 들인 유럽연합(EU)이 나이지리아 후보 지지를 선택한 데에는 일본의 로비가 일정 부분 작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외교가 일각에선 “지난해 당정청이 주도한 반일(反日) 몰이가 부메랑이 돼 돌아왔다”는 얘기가 나왔다.
반일몰이랑 wto 선거랑 아무 상관없습니다.
어차피 우리나라나 일본이랑 서로 국제사회에서 의견일치 되는 부분이 없고 항상 서로의 이해관계 반대되어가는 행동을 우선으로하며 자국의 이익을 위해 하는건 어떤나라는 통용되는 부분입니다.
일본이 이번 출마에 선거했어도 우리나라는 필사적으로 저지할려고 노력했었겠죠.
북한은 국제사회에서 아무런 목소리 조차 낼수 없는 나약한국가가 되었지만 어쨋거나 일본은 항상 우리가 가는길을 훼방놓기 위해 존재하는 골치아픈 상대는 자명한 사실입니다.
논리를 주장할려면 하나만 들먹이시면 좋겠습니다.
미국이 유명희후보에대한 절대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고 중국은 뭐 보나마나 나이지리아 후보를 지지하는 입장인데요.
이런것도 친중정부라고 규정하나요?
몇달전 통화스와프때 여론이나 기사들이 생각나네요.
중앙일보 칼럼으로 이번에 미국이 통화스와프 해준다면 반미친중이라는 오해를 일거에 소식시킬수 있다는 칼럼이였고 미국이 절대 통화스와프를 해줄리 없다는 칼럼이였는데
그 칼럼 개제이후 몇시간뒤 통화스와프 했었죠.
국제사회의 정치를 좀 열린시각으로 보았으면 합니다.
앞에서 욕하는건 누구든지 할 수 있는 어린아이 외교입니다.
까놓고 북한나쁜새끼 이런거 누가못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