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엔 북풍때문에 우리쪽으로 올 가능성이 있긴하지만, 그 경우에도 시뮬레이션 상으론 남한쪽보단 동해쪽으로 빠지면서 일본열도로 갈 확률이 더 높게나오더군요.
실제로 과거에 터졌을때도 한반도보단 일본본토나 북해도에 화산재가 대부분 쌓였다고 합니다.
물론 당연히 대비는 해야겠지만 백두산이 남한에 크나큰 영향을 줄 화산은 아니라고 하네요.
제가 본 바로는
대폭발은 분명 발해 멸망 이후이지만
그 정도 대폭발이라면 이전에 (상대적으로)소규모 폭발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발해는 대폭발 이전의 소규모 폭발로 멸망했다'라는 설도 있습니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이 앞으로 있을 대규모 지진의 전조라고 보는 것이 비슷한 경우겠지요.
그러므로 결론은 아직...
논쟁 중이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