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후의
- 조보구(趙寶溝), 흥륭와(興隆洼), 우하량(牛河梁) 및
- 은상문화(殷商文化)까지
동이문화는 봉황(鳳凰)을 토템으로 하였다.
통일된 문화체계는 아니지만 문헌에 기록된 이후의 생활은 이 지구(地區)의 조상들의 범칭(광범위한 동이문화)이다.
봉황을 모(母)토템으로 삼고 각종 새들을 자(子)토템으로 하는 북방 봉황토템 동이의 조상들이 널리 퍼져 있었다.
이들은 모두 연산산맥(燕山山脈)의 동이문화권을 중심으로 발전되어 왔다.
복희(伏羲)에서 하상(夏商) 2대까지 동이문화가 주도적인 역할을 해 온 것이다.
동이족 사람들은
- 깃털달린 활과 화살을 발명했으며,
- 문자를 창조했으며,
- 청동기를 제작하고,
- 철을 단련했으며,
- 배(舟)와 수레(車)를 만들었고,
- 농업을 발전시키고 치수(治水)를 하였다.
부하문화(B.C. 5200~5000)에서 출토된 최초의 복골(卜骨)
우리가 사용하는 한자에서 점을 치는 것을 나타내는 '점(占)'자나 '복(卜)'자는 모두 골복을 할 때 뼈가 터져나간 모양을 그대로 상형한 글자다. '점'자는 찬조(鑽鑿)를 한 구멍 옆으로 갈라진 모양이고, '복(卜)'자는 구멍이 생략된 채 뼈가 갈라진 모양을 상형한 글자인 것이다.
이러한 골복문화는 동이족의 문화이고, 그 최초의 기원이 요하문명의 부하문화에서 발굴된 것이다.
하니하라 가주로(埴原和郞) ... 나라시대(奈良時代- 제50대 칸무(桓武) 왕이 784년 헤이안(平安)으로 천도하기 이전)까지도 한복을 입고 한국음식을 먹었으며 심지어는 한국말까지 사용했는데 고사기(古事記), 일본서기, 만엽집(万葉集) 등에 아직 조작되지 않은 부분은 한국어의 한국식 한자용어가 남아있다”고 말해 전체적으로 일본고사기들이 조작되었음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