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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6 22:23
혜민스님 논란 과연 무엇이 문제일까?
 글쓴이 : 그냥해봐
조회 : 567  

스님이여서 문제일까요?

그가 한말(책)이 문제일까요? 

만약 스님인데 
스님이 갖지 말라는 법이 어딧습니까 하고
풀소유 했다면 논란이 안됐을까요? (땡중 소리 듣겠지만)

스님이 아니고 그냥 일반인으로써 
내려놓는다는 책을 썼다면 논란이 안됐을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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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쉰 20-11-16 22:24
   
그냥 자기 계발서 쓰면서 북콘서트 하고 다니고 강연도 다니면서 돈 벌었으면 아무도 욕 안하죠..
안사요 20-11-16 22:24
   
별루 관심도 엄써서 어려운건 몰게찌만.....
그놈은 암만 봐도 진짜중은 아잉거 가틈..
도시촌놈이 중놀이 하능것 같음.. 응...
moonshine3 20-11-16 22:26
   
인기의 맛을 알아버린.
나쁘지않음.
뿅동그랑땡 20-11-16 22:26
   
진정한 스님이면 산에서 도닦는 것도 힘들어요
속세에 돌아다니는 빡빡대가리들은 거의 사기꾼 땡중
무영각 20-11-16 22:30
   
산속 암자에서 면벽해야만 중인건 아니지만...

수행자이지 완성자인건 아니지만...
글로벌셀러 20-11-16 22:30
   
둘 다 문제...
출가한 스님들은 산사에서 불공에 전념해서 얻은 부처의 가르침과 깨달음을 중생들에게 전파하는 게 참된 직무라는 차원에서 건물 소유하고 10년넘게 수행은 나몰라라 땡중행세한 측면에서 문제고
무소유를 설파하면서 책 팔아먹고 강연료 받으며 자신은 풀소유로 사람들을 기만한 점도 문제죠.
SpearHead 20-11-16 22:40
   
스님이라는 종교의 교리에 기반한 꺠달음이나 그  원리를 가르치는 종교인이, 그 지위를 이용해서 책도 쓰고 강연도 하는 등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데, 자기가 가르치는 내용과 자기의 삶이 약간도 아니고 완전히 다른 경우, 논란과 비판을 피해가기는 어렵겠죠.  이게 아무런 비판을 받지 않는다면 스님이 아니라 일반인이 본인의 삶과는 무관한 강연을 하고 다니는 것도 도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어야 할 겁니다.

일반인도 이런 이중적인 삶을 살면서 강연을 하고 다니면 비판을 받아야죠.
거짓말으로 꾸며낸 내용의 책을 사보고 강의를 듣고 싶은 사람은 없으니까요.

더구나 스님이나 신부 등의 종교인이라면 말할 나위도 없네요.
SpearHead 20-11-16 22:44
   
세속적인 생을 즐긴다면 그건 진정한 종교인은 아니라고 봅니다.
종교인이라면 내세를 준비하고 신의 뜻에 몸과 마음을 진심으로 바치는 사람을 의미한다고 생각되네요.

직업으로 비지니스를 하고 있는 대다수의 종교인들과는 무관한 이상적인 얘기이기는 합니다.
포근한구름 20-11-16 22:53
   
625때 쌍만이가 라디오 녹음틀고
지들만 미리 대구로 튄담에 한강다리 폭파했자나요..
딱 그맛임..
AjoC 20-11-16 22:54
   
무소유가 행복이라며 강연하고 책 팔던 사람이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