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중국 이야기가 나오면서.....(이 친구는 베트남에 한국인 잘못했다고 생각하고 가서 교류하고 싶다고 하는 순수한 친구임...) 중국이 한복을 자기 나라 것이라고 한다고...?? 엥?? 어떻게 알아? 저는 여기 아니고는 뉴스를 안 봐서리.....그리고 잘못된 국제관을 심어 줄 것같아서...."일부 그런 흐름이 있는 것같아." 라고 했는데...줄줄이....한복...부터 시작해서....중국이 우리 문화를 가져가려고 한다는 이야기를 계속 함....어떻게 알았지? 중국에 대해 처음에는 일본과 같은 침략을 당해서 우호적으로 볼 수 있었는데...지금은 아닌 것같다고....그 학생이 어떤 사이트인 줄 모르겠는데... 중국이라는 것은 아무 것도 없어서....소국이라 불릴 수 있지만.... 영토가 커서 대국이라고 부를 수도 없어서... '중국'이라고 했다는 말을 했어요...10대들에게도 이번 한복에 대한 논란은 아는 것같아요. 암튼..씁쓸하네요....약간....중국이나 일본이나....몸에 달라 붙은 벌레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