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서 좋은 꿈 이뤄보시길
단 예뻐야 환영함

넷우익하고 일뽕들 만화 많이 볼 텐데 ㅋㅋㅋㅋ

ㄴㄴ 저거 아예 라인 제팬에서 하는거라서 넷우익은 자동적으로 걸려질껍니다 ㅋㅋ

엌 라인 쪽이군요

토왜 : 아니므니다 족바르크 조옷팝 문화가 최고이므니다.

90년대에 보아가 일본에서 성공을 거두며 일본인의 한국인에 대한 인식이 환기된 적이 한번 있었죠. 그 때 일본에 있던 지인이 보아가 고마울 정도라고 말하더군요.

그리고 계속 일본 문을 두드리더니, 물론 그 의도야 세계 2위의 음반 시장을 노리고 진출을 시도한 거지만, 어느새 그 인식이 환기에서 나아가 역전되고, 이젠 한국의 특정 분야가 롤 모델이 되어 이게 일본의 만화에서 다뤄지는 걸 보면 격세지감이 느껴집니다.

물론 그 와중에도 꿈을 향한 올곧은 마음으로 표현되는 일본 특유의 양면성이 보입니다만. 뭐 사고방식이 한번에 바뀌는 건 아니니.

어쨌던 박진영이 욕은 듣고 있지만 잘하고 있다고 봅니다.
품성론으로 들어간 전략도 괜찮았구요. 그것의 진위를 떠나 일본 소비자에게 울림을 준 건 사실이구요.

개인의 생각이나 스테레오 타입은 바뀌지 않으나 아래에서부터 이렇게 균열을 만들어 간다면 언젠가는 일본도 바뀌겠죠.

아이돌로써 보면 중국보단 났다 그래도

마지막 부분 보니 작은 애가 미친 노래 실력인가본데..
일본은 그냥 일어 발음 때문에 미친 노래 실력이 나올 수 없는게 유머인 듯

아뇨. 노랜 음료 마시는 애 보다 못하는 걸로 나와요.
음료 마시는 애는 모든 걸 다 가진 만능, 노래하는 애는 케이팝 아이돌을 향한 마음 하나가 전부인 애.

캐릭터 보면 근성 강조하는 일본의 스테레오 타입은 여전하다 싶긴 해요.

몸집도 작고 수수하고 여린 사토짱이 k-pop 뽕에 취해 한국 갔다가 염색도 하고 순수함도 잃어버린 양아치 되서

귀국했다는 뒤통수까는 스토리일지는 끝까지 봐야 아는거라고 봄..

쪽본것은 뭐든 완결,결론 나기전까진 언제나 뒤통수의 가능성을 가지고 끝까지 의심하고 보는게 상식임..

근데 만화가 좀 비현실적이네.. 일본인 기준에 몸집작으면 한국서 성공확률 거의 없고 도전도 잘 안할텐데.

7화까지 봤는데 노래 실력은 별로
댄스를 잘하지는 못하지만 뭔가 특별함이 있음
한국으로 둘이서 오디션 보러가는것 까지 나왔어요

이거 제목이 뭔가요?

걸 크러쉬..

전체적인 내용은 모르겠으나 옛날에 kpop 아이돌들 매춘만화를 생각하면
엄청난 발전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