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재판에 선수로 뛰는 SBS... 맥락 없는 우병우 호출
SBS의 <[취재파일] 민정수석 조국, 절제와 개입 사이> 시리즈는 속보에서 전할 수 없는 재판의 상세한 내용을 전달하고 기록한다는 취지로 연재되고 있다. 그러나 전편에 걸쳐 “조국은 유죄”라는 심증을 다양한 표현과 프레임을 동원해 표출하고 있다.
SBS가 조국 전 장관에 대한 유죄 심증을 은연중에 드러내면서, 사실상 아무 관계도 없는 우병우를 반복적으로 인용하는 것은, 독자 및 시청자들에게 그들의 심증을 강요하고 사실의 오인을 유도하는 행위다. 이는 곧 그들이 이 재판에서 관전자나 전달자가 아니라 검찰의 편에서 여론전을 벌이는 선수로서 뛰고 있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하고 있는 것이다.
씨방새야 그러믄 안돼~!!!!
그냥 멸망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