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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15 06:34
집단감염 교회서 7주간 ‘부흥회’ 열어…곳곳 방역 허점
 글쓴이 : 별명11
조회 : 818  

누적 확진자가 160명이 넘은 서울 강서구 소재 한 교회는 주말 예배 외에 평일에도 두 달 가까이 부흥회까지 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송락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하루 새 22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온 서울 강서구의 한 교회입니다.

지난 9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뒤 교인들과 가족, 지인까지 모두 162명이 확진됐습니다.

역학조사를 해봤더니 이 교회는 10월 중순부터 지난 3일까지 7주 동안 주 4일씩 부흥회를 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근 주민/음성변조 : "지난 달에 예배를, 부흥회를 하더라고요.. 그래가지고 코로나인데 저거 위험한데 왜 하나 하고... 겁나죠. 나는 집이 바로 여기인데."]

대부분의 교회 창문이 이렇게 작은데다가 새벽 예배 공간이 지하에 있다 보니 환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충남 당진의 한 교회에서도 12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접촉자 조사 중 94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신도들이 밀폐된 공간에서 장시간 활동하면서 침방울이 많이 생길 수밖에 없어 감염 위험이 커지는데도 이를 무시한 것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0952583?sid=102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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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11 20-12-15 06:34
   
트라우마 20-12-15 06:43
   
7주간 부흥회...

하 기우제도 아니고
푸른마나 20-12-15 06:54
   
교회만 막아도 절반이상 줄어들겁니다.. 교회 무증상 환자들이 퍼트린 영향도 무시못할겁니다...
교회사람들이 교회 미사니 전도니 이런 목적으로 여기저기 사람을 만나러 다니거든요..
     
sangun92 20-12-15 07:35
   
절반보다 휘~얼씬 많을 것.
저것들이 직장을 다니면서 퍼뜨리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퍼뜨리고
식당이나 학원, 미용실, 찜질방, 마트 등의 다중 이용시설을 다니면서 퍼뜨리고.

예배당 것들에게 전부 빙역 비용 배상 책임을 물어야 함.
보미왔니 20-12-15 06:57
   
아휴.... 정말 실타...
우루사골드 20-12-15 07:02
   
먹사가 7주동안바짝돈땡길라고했네 ㅅㅂ 개독
헬로가생 20-12-15 07:12
   
착해져서 천당 가자~
아라미스 20-12-15 09:55
   
욕안할수가 없다..민폐도 한두번이어야지
한이다 20-12-15 10:22
   
코로나 부흥회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