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휴 부모님이 연세가 있다보니
하루 하루 평온한 날이 없네요
어머니 몸상태가 안좋아서
류마티스 변형도심하고 짐 염증이 심하다고
해서 류마티스병원에서 약 바꾸고 스테로이드는
매일 드십니다 안드심 아파서 못견뎌서
역류성 위장약에 온갖 항상제를 달고 사는데
얼마전에 발바닥 도 류마티스로 병형이 심해서
두발다 평편족 이라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발바닥에 염증이 너무 많이 나와서
부산대병원 갔더니 수술불가 라고 하더라구요
수술은 말도 안하고 항생제만 7종류만
주는데 몸이 못견뎌서 약중단하고
그래서 경북대 갔습니다
결론은 류마티스가 너무 오래됐고 변형도 심함
스테로이드체 때문에
사실상 수술이 힘들다 라고 하다군요
류마 약은 좋은거 쓰는데 서울가도 차이 없을거라고
그래서 그나마 경북대에선 일단 장애인 맞춤 신발
제작해서 그 발다박 부위가 바닥에 디디지 않게
하면 호전될수도 있다고 해서
임시로 사이즈 큰 운동화사서 깔짱 2개 깔고
그부워 구멍뚫어서 신고 있는데
지금은 좀 호전된거 같해서 좀 안심하고
류마 병원에서 오른쪽 팔꿈치 인공관절 해야된다고
알아보라고 의뢰서 적어준거 이거 알아보는중에
저사태가 터져서 좀 알아볼까 하는데
왼쪽하악 어금니 옆에꺼 금니 씌운거 하고 그옆에치아가
썩고 있다는겁니다
생선 드시다가 뼈가 치아에 끼여서 동네 치과 갔다가
위에 발견하고 사진찍어보더니
금니씌운거 내부에서 썩고있어서 발치 해야 된다는데
발치하고 임플해야되듯 싶고 그옆에 치아썩는건
신경치료하고 아마 씌워야 할듯해서
어머니가 오래다니신 동네치과라
약먹는거 체크하더니 부산대학병원에서
다리 핀 박는수술후 골다공증 주사약을
맞고 있는데 이 성분이 머나에 따라
발치후 골괴사가 있을수 있디하여
의뢰서를 주더니 확인하라는겁니다
부산 대학병원 정형왹과에 전화해서
간호사 에게 물어보니 그성분이 있는 약은
아니라고 하더군요
그래도 찜찜해서
부산대 치과병원 상담하러 갔습니다
여긴 과별로 너무 세분화되서 골아프더군요
결론은 치과보존과에 가서 정밀 촬영후
금니 제거해봐야 백프로 정확한건 알수 있다는데
소견상 발치해야 된다고 말해주더군요
발치는3층에서 그옆썩은 치아는 2층에서
아우 복잡하더군요
사정을 얘기한후 발치하면 임플란트 교수
만나서 어떻게 할지 하라는데
치과병원은 첨 가봐서 솔직히 정신이 하니도
없더군요
첨에 알려준 동네 치과를 가야하는지
부산대 치과병원에서 해야되는지
며칠째 고민중이네요
혹시나 치과병원 가서 임플이나 신경치료
해보신 분들 추천 교수나
후기좀 알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