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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15 13:44
[단독] 세금으로 패딩 사서 나눠 입은 서울시 공무원들
 글쓴이 : 이멜다
조회 : 1,489  

푸른도시국 산지방재과는 지난해 시설부대비 297만원으로 등산화 11족을 구매해 현장감독공무원을 포함한 부서 전 직원이 나눠 신은 것으로 드러났다. 도시기반시설본부 안전관리과도 같은 해 안전장구를 구입한다는 이유로 사무관리비 250만원을 등산복 바지 25벌을 사는데 사용했다. 해당 과는 바지를 누가 몇 벌씩 나눠가졌는지 지급 내역도 남기지 않았다. 당시 안전관리과 직원은 12명뿐이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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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랑 20-12-15 13:58
   
해고...
혈세 낭비
밍구리 20-12-15 13:58
   
하루이틀일이 아니예요. 서울뿐 아니라 전국 다그래요.
패딩뿐아니라 신발같은것도 그렇고
뱃살마왕 20-12-15 14:05
   
여나저나 가지가지
쿠비즈 20-12-15 14:06
   
서울시 푸른도시국 산지방재과에서 하는일이 서울시에 위치한 산들의 산사태 등 급경사지 안전관리업무인데 등산화 사주는게 뭐가 문제인지? 현장확인하려면 당연히 있어야 하는 물품인데 그거 개인돈으로 사야하나요? 그거야 말로 이상한거 아닌가요?

도시기반시설본부 안전관리과도 마찬가지인데... 여기 하는일이 도로, 하천, 제방등등의 서울시에 발주한 도시기반시설의 현장감독과 안전관리인데 현장갈때 양복입고 가나요? 당연히 현장에 가서도 입을 수 있는 옷 지급해줘야죠. 25벌에 250만원이니 겨우 10만원짜리 옷입니다. 등산화야 그렇다지만 옷이야 쉽게 더러워지고 그럼 세탁해야하니 1사람당 2벌씩 지급해줬나보죠. 보도된 내용들이 다 이딴식입니다. 당연히 필요한 물품이고, 이거 사주는거 아무 문제없어요. 서울시 감사위원회(이딴걸 지적하는것도 우습지만...)에서도 이 문제는 비리등의 문제가 아니라 단순한 행정상 문제(규정을 숙지하지 못했거나, 관례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다고 발표했죠.)일뿐인 겁니다.

이딴거 뭐라하는 인간들은 회사에서 안전화, 유니폼등을 본인돈으로 사라고 하면 뭐라할까요?
     
넷맹 20-12-15 15:05
   
문제가 될 사안이 아닌 것 같네요
쿠비즈 20-12-15 14:17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주요 예산사업 현장 점검을 이유로 사무관리비 2834만원을 들여 근무복과 방한복을 구매해 전 부서원이 나눠 입었다. 방한복을 2년 연속 중복해 지급받은 직원도 전체 부서원의 33%에 달하는 것"

이라는 기획조정실만해도 전체 직원이 268명입니다. 3년간 2834만원이니 1인당 연간 3만5천원에 불과한거죠. 방한복을 연속 중복해 지급받았다는 직원이 33%에 달한다는 얘기도 이 방한복이 기사의 내용처럼 패딩을 연속으로 준거냐는것으로 오해살 수 있지만 서울시에서 나온 자료(찾아보면 각 부서별로 매해 뭐샀는지 다 나옵니다. 그 자료에서 검색해보면 다 알 수 있죠.)를 보면 패딩은 3년(2016~2018년)간 298매 구입한것으로 확인됩니다. 퇴사자나 부서이동을 고려하면 실상은 패딩을 중복해서 지급한게 아니라 다른것(방한조끼, 방한바지등도 수량은 적지만 방한복으로 분류되어 검색됩니다.)을 같이 지급한것 뿐이라는거죠. 개쓰레기 기사죠.
과테말라원 20-12-15 14:35
   
현장과 관련된 복장을 지급한 것 아닌가요?
ssal 20-12-15 15:32
   
역시 이럴줄 알았지 필요한부서에 필요한 물품 지원한걸 마치 뭔가 대단한 비리를 저지른양 포장딜 하는 기레기들

사대강 22 조해먹을때는 뭐하고 있었대??
qufaud 20-12-15 16:52
   
기자들 룸싸롱 대접 못받아 안달났네 도둑질 정권으로 바꿔달라고 썩을것들
국민들을 더 이상 틀딱들 수준으로 보지마라 기레기야 그리고 알밥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