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고 피한다고 모든게 해결되는건 아님 지도자는 그 기준과 시기를 잘 파악해야할 의무가 있고 여러변수에 언제나 검토와 계산을 해놔야함...

통일은 바라만 본다고 언젠가는 되는 그런건 아닙니다.

뭐를 피하고  뭐를 바라만 본다는 거요..

그니깡 지금 정권이 하는 공동번영과 평화...이런 정답이 있잖소.
이건 예전 군부정권 시대부터 있었던 말이거등.
6자회담의 기본정신도 그런 것이고..

무력을 사용해야될 시기와 상황도 있는 거라고 말하는 겁니다.

공동번영과 평화 이런게 말은 좋지만 북한이 그렇게 따라준다는 건 우리들 희망사항입니다.

중, 러, 일, 미 모두 통일을 바랄것같습니까? 급변사태가 발생했다면 과감한 결단도 필요한건데 무조건 무력사용을 배제한다는건 좋은 선택은 아닙니다.

아니 지금 세계군사순위 6위인가로 올려 놓고 잘 방비하고 있는데
뭘 그런 걱정을...
 그리고 이제껏 우리의 운명을 우리가 결정하자고..
이렇게나 노력하고 분투하고 있는 거 아니요
아니 군사비지출이나 군사력강화나 아주 잘 하고 있고
급변사태니 뭐니 다 시나리오분석을 통해 잘 하고 있잖소..

주변국들이 바라든 말든..
아니 그럼 그것들이 전쟁하자고 하면 지난 625 때처럼 완전한 파국을
또 맞아야 하는데도 무조건 따른다는 거요..? 뭐요?

한반도 전쟁이란 논제를 던져 놓고 여러상황에 따라 때론 무력도 사용할수있다는 말이 엉뚱한 말로 치부하는건 뭡니까??

뭔가 이상론자신가본데 위에도 말했죠. 통일을 주변국들이 원할꺼냐고 그럼 님이 말한것처럼 우리 단독으로 공동번영과 평화를 추진할수 있답니까?

김대중 정부때도 급변사태시 북진계획을 수립했었던건 알고 계시나요? 주변국들이야 한국이 한반도에 묶여 있길 바라겠죠. 다만 무력을 써야할땐 써야한단 소립니다. 그게 이해하기 어렵습니까?

개인적으론 공동 번영과 평화 이말과 통일은 귀결시키지는 않는 사람입니다. 김정은일가가 권력을 내려놓을 거라곤 기대도 안하기에 통일을 생각한다면 무력도 검토해야한다는 입장이고 아니라면 이대로 살면 되는 겁니다.

어...난 또 저 밑에 글 쓴 분을 편드는 분인 줄 알았더니
아니군요.

만약 전쟁나서 일본에 흡수된다고 해도
예전 순진하던 강점기 시대의 현대인들이 아니기 때문에

토왜충 포함 친일파들은 살육난다고 봐야죠
어차피 개처럼 부려먹다가 죽을 팔자인데
눈이라도 편히 감게 저승동무나 데려가야지

전쟁을 이념이 아닌 경제로 생각하면, 한반도에 전쟁이 나는게 확률이 높을까요. 일본 파산과 대만 전쟁이 높을까요.

저는 후자가 더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일본이나 대만의 세계경제에 미치는 영향력보다 대한민국이 미치는

영향력이 더 높습니다. 글로벌 공급망 사슬에서 일본과 대만은 없어도 대체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대한민국, 한반도 전쟁은 세계적 위기상황에 절대 일어날 수 없는 시나리오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