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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18 19:52
백신에 대한 전문가들 방법론
 글쓴이 : 다크드라코
조회 : 625  

우리는 올바른 백신으로 시간이 늦더라도 부작용이 없는 접종을 원하지만,

문대통령과 전문가들은 다양한 백신을 계약 비축하고, 이들 백신의 검증이 끝나면 바로 접종하려 합니다.

이게 무슨 차이인가 하면, 어느 백신이 좋은지 모르지만, 모든 가능성 높은 백신을 획득하여 검증이 끝나는 

순간 시간차 없이 빠른 접종을 하려한다 입니다. 이게 지금 보건복지부와 언론이 검증이 끝났을 때 구입하자는

말과 다른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는 빠른 마무리가 경제에 막대한 이익입니다. 

여러 백신을 계약하고 그 중에 가장 뛰어난 백신으로 접종하면 예산이 더 많이 들어가더라도 경제적으로 더 이익입니다. 

그리고 남은 여러 종류 백신은 저개발국가에 ODA(해외원조)로 원조하므로 해결됩니다. 

기재부가 올해 예산을 다쓰지 못했다고 합니다. 올초에 수퍼예산(코로나 예산)을 만들었을 때,  

전문가가 예견한 우리나라 기재부는 많은 예산을 다루어 본적이 없어 다쓰지 못할거라 했습니다. 

이 남은 예산을 가능성 높은 백신을 다량 구입해놓고 가장 안전성 있는 백신을 접종해야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예산 낭비가 아닌 ODA로 어짜피 지급되는거 남은 백신으로 저개발국가에 지급하면 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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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후산책 20-12-18 19:55
   
방역만 잘되면 전 내후년에 접종하고 싶네요...
치료약 나온다면 굳이 접종하고 싶지도 않고요....
도대체 뭘 믿고 기자들은 백신 얘기를 저렇게 쏟아내는지 모르겠네....
     
다크드라코 20-12-18 19:58
   
개인은 선택사항이지만 국가(정부)는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사항이죠.

우리가 보험을 들듯 국가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대비를 해야합니다. 이런 중차대한 질병에

국가가 우리 세금으로 최소한의 대책을 세우지 않는다면 국가가 필요한 이유가 없겠죠.
     
컬링 20-12-18 20:01
   
우리나라 사망률이 의료여건이 될때 1.9프로 정도로 나왔어요. 지금 상황에선 2프로 이상이라고 생각해야죠. 지금 그대로 천명 정도씩 유지 되면 매일 20명씩 사망자가 나올거란 예기죠. 한달에 6백명이고 10개월을 기다린다면 6천명의 사망자예요. 쉽게 생각할수 있는 숫잔 아니죠. 그래서 정부도 서두르고 있구요.
archwave 20-12-18 19:59
   
[ 가능성 높은 백신을 다량 구입해놓고 가장 안전성 있는 백신을 접종해야한다고 봅니다.  ] --- 한 1 년 있다 백신 맞으라는 소리인데요 ?

가장 안전성 있는 백신이 어떤건지는 1 년 지나도 모를 수도 있겠고요. 백신의 부작용은 오랜 세월이 지나서야 나타나는 경우들도 있으니까요.

온갖 백신을 모조리 선구매해서 쌓아두자는 얘기신데, 안정성이 모두 밝혀진 뒤에야 맞을거라면 선구매할 이유가 없습니다. 나중에 안정성 좋은 것 밝혀진뒤 그 때 가서 구매하면 그만이니까요.

그리고 백신의 보관 기간은 그리 길지 못 합니다. 몇 달 안 가거든요.
로딩중에러 20-12-18 19:59
   
언론은 부작용 타령. 복지부는 애매모호하게 도입시기 국내현황등을 검토해서 순차적으로...
지금 2단계 3단계 하는 이야기가 들려오는 상황에서 자영업자 입장에서 뭐 하나 확실한게 없어서 열납니다.
3단계는 경제때문에 걱정할거였다면 애초에 그냥 버리는 돈 셈 치고 다 종류로 물량 넉넉히 확보했으면 좋았을건데라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그냥 내년에도 마스크 쓰면서 거리두고 들어오는 순서대로 백신 맞으면 차차 나아지겠지라고 생각중입니다.
     
다크드라코 20-12-18 20:01
   
지금 대통령은 내년 2-3월에 접종한다고 합니다. 질청은 백신을 계약하고 있다고 하는데

기재부가 예산 배정을 미루고 있다 합니다. 그래서 글 아래에 올 예산이 남았다라는 글을 썼습니다.
밥밥c 20-12-18 20:00
   
미리 구입을 해 놓고 나름대로 필요할 때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 본래 희망사항이였죠.

그런데 현 정부는 전혀 계약조차 한 적이 없어요.

실제 화이자와 모더나는 아예 식약청에서 검토한적도 없습니다.

결국 시간이 흘러 더 이상 제시간에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해졌죠.

식약처 공문에도 없어요.
     
로딩중에러 20-12-18 20:03
   
전문가들의 겨울 대유행 우려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고 더욱이 당시 국내 너무 상황이 좋았죠. 아스트도 가장 임상에서 빨랐고..
아스트가 늦을 줄은...안타까운게 돈생각인지 뭐였던가 아스트말고 다른 백신들도 아스트와 계약한 시점에서 동일하게 계약했었다라면 생각이 이 상황에선 들긴 들죠.
     
조국과청춘 20-12-18 20:04
   
★ 화이자 백신 영국 이어 미국서도 심각한 부작용 발생 (2020.12.17)
  - https://www.news1.kr/articles/?4152823

★ 모더나 백신, 부작용은? 임상 참가자 “2차 접종후 갑자기…” (2020.12.17)
  - https://www.news1.kr/articles/?4152823

★ ㅅㅂ것들이... 안전성만큼은 비교도 안되는 독감 백신을 갖고도,
    부작용이라고 지랄하던 것들이... 인면수심인가? 철면피인가???

  - 그러고도, 코로나 백신 맞고 부작용나오면 정부 성토할 색기들이...
    성급한 결정이었다고, 예산 낭비였다고 비난할 그지같은 놈들이..
          
로딩중에러 20-12-18 20:07
   
이런 글은 왜 적어요. 그래서 뭘 말하고 싶은가요.
초딩도 아니면서 자기 하고픈 이야기도 못해요?
이런식으로 나오면 반대편에선 뭐라 할지 아세요

그럼
아스트는 뭐 하고 있는데
내년 2.3월에 들여오는 아스트는 우리도 처음 맞는데
화이자 마루타나 아스트 마루타나 차이가 뭐임

이렇게 나오는데
대답이 궁금해지네요.
잡게 수준이 이 정도인지는 진짜 몰랐네요.
          
로딩중에러 20-12-18 20:11
   
성토할 색기들 누가 있는데 여기서 지롤 하는거임.
성토하는 사이트 가서 놀던지 왜 여기서 맘대로 재단질 하심?
아니면 놀던곳 계속 가서 놀던지 왜 잡게에 와서 밭을 가세요?
그냥 놀던곳 아니면 성토하는 사이트서 링크 띄우고 노세요.
부작용 관계없이 맞겠다는 사람들도 있는곳인데 왠 색기 타령임
               
쥐로군 20-12-18 20:18
   
니 의견에 토달면 욕해도되는거에요?
          
다크드라코 20-12-18 20:12
   
세상 그 어떤 백신도 부작용이 없는 백신은 없습니다.

지금 나온 백신 회사들 면죄부 달라고 합니다. 왜? 너무 급하게 만든 백신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모든 백신에 개인적 알러지로 부작용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전세계 인구의

25%가 개인적 알러지 있다고 합니다. 그걸 인지하거나 못하거나 말이죠.
긴양말 20-12-18 20:01
   
임상이 끝난 백신이 시중에 돌아요.. 예전에 이와 비슷한 상황이지만 정도가 낮으면 동남아권 이나 아프리카쪽으로 풀면서 생체 실험하면서 결과를 봤는데..이번 코로나 사태는 지덜이 더 죽겠으니까.. 지덜을 대상으로 검증없이 투입하고 있습니다.. 우린 지금 과거 보다 상태가 안 좋기는 하진만 여전히 세계 최고수준을 자랑하는 방역을 보여 주고 있으니가..저기 유럽애 기니피그들 결과 보고 침착하게 시작하면 됩니다..
     
다크드라코 20-12-18 20:04
   
그 침착하게로 자영업자들 죽어나갑니다. 예산이 많은 투입되더라도 가능성 높은 백신 다량 구입해서

그 검증됐다는 백신 소식을 듣자마자 바로 접종하자가 위 글의 요지입니다. 그리고 대통령은 그 시기를

내년 2-3월 보고 있습니다. 그 얘기는 전문가들이 그걸 예상하고 있다는 겁니다.
          
긴양말 20-12-18 20:06
   
그 백신 투여해 자영업자가 살아 난다는 보장도 할 수 있어요?
               
다크드라코 20-12-18 20:08
   
네, 전문가들이 된다고 합니다. 백신 투입과 치료제 획득이면 됩니다.
                    
로딩중에러 20-12-18 20:09
   
뜬금 없지만 치료제는 지금 어떤지 아세요?
백신만 본듯해서 궁금하네요.
듣기론 혈장치료제. 그리고 나름 우리가 괜찮게 해나가고 있다고 본듯 한데..
                         
다크드라코 20-12-18 20:15
   
녹십자의 혈장치료제는 대량 생산이 어렵습니다. 그건 완쾌한 환자의 혈장으로 만들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셀트리온 항체치료제는 지금 영국에서 3상 시험 중으로 알고 있고, 우리나라는
아산병원에서 임상실험 들어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녹십자는 중증환자에게 좋고, 셀트리온은 중기치료제로 좋다는 뉴스가 있다고 합니다.
다잇글힘 20-12-18 20:19
   
참고로 혈장,항체치료제 모두다 중증환자에게는 효과가 별로라고 알려져있습니다.

이거가지고 종식운운하는 것은 적당한 수사가 아닙니다.
     
다크드라코 20-12-18 20:22
   
지금 세계적으로 백신과 치료제와 전국민 검사를 할 수 있는 나라가 몇이나 있을까요.

완전한 종식을 어떤 의미로 받아들이는지 모르지만 제가 얘기하는 종식은 1단계로 만드는거 입니다.

1단계면 전국민 경제활동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다잇글힘 20-12-18 20:25
   
경제활동은 지금도 가능하죠. 아니면 이전에도 가능했고
백신을 이야기하는건 정상적인 수준으로 생활로 돌아가느냐의 문제입니다.
그런 측면에서는 치료제는 두가지 중요한 요소중 하나일뿐입니다.
그리고 그 중요한 요소도 효능면에서 일정정도 한계가 있다는 뜻
               
다크드라코 20-12-18 20:28
   
님에게 경제활동은 저녁 9시면 문닫아야 하는 경제활동인가 보네요. 그렇게 사세요.
                    
다잇글힘 20-12-18 20:30
   
본인이 원하는 답을 안주어서 죄송하네요.

어쨌든 코로나는 치료제도 중요하지만 최종적으로는 백신이 유일한 해결책입니다. 그게 아니면 이전수준으로는 돌아가지는 못해요. 감기와 독감이 치료제로 해결되었는지? 심지어 백신이 보편적으로 다 적용되어도 1-2년의 시간은 최소한 소요해야 하고. 전 그거가지고도 안될거라 봅니다. 결국은 감기,독감처럼 될 것이기 때문에 ^^
잊을만하면 20-12-18 20:38
   
백신회사들 계약할때 부작용에 관해서 자신들이 책임지지 않는다란 조항에 사인해야 하는 거 모르세요.
그리고 코비드관련 백신은 모두 두차례 접종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재접종에 대한 기간도 발표하고 있지도 않죠.
설마 한번 접종으로 평생 면역이란 생각들 가지고 계시다면 버리세요.
독감백신이 3개월 갑니다.
코비드백신은 미지의 영역이란 소리죠.
     
로딩중에러 20-12-18 20:46
   
독감 백신을 매년 맞아야 하는건 매해 조금씩 바뀌기 때문이죠.
아직 코비드는 이게 바뀔지 모르는 상태라...
재접종 기간이라면 이미 임상에서 나온거 아닌가요? 재접종후 대상군과 비교해 효능까지 나왔는데
재접종이 1주던가 2주일? 아직 1차 접종중이
코비드가 독감 처럼 매해 조금씩 변해가면 할 수 없이 백신도 매해 맞아야겠죠.
Mahou 20-12-18 20:44
   
정확히 정리해드리면, 한국은 백신보단 방역에 치중했고,
실제 k방역은 성과를 인정받고, 우리 국민처럼 마스크 잘 쓰고,
스스로 잘하는 나라도 드물었음.
그러니, 백신이 좀 늦은 감이 없지 않고,
시급성보단 안정성에 비중을 정책적으로 택했던 이유가,
K방역의 성공이 기본전제란 말.

근데, 우리가 잘했던 것도 맞으나, 지금은 뚫린 것도 맞는 말.
여기 누굴 꼭 탓할 필요는 없음.
그러기엔 너무나 산발적임.
딴나라는 할 말 없겠심? 뚫린 부분은 정책적 실책 맞음.
이렇게 기본전제가 흔들렸으니, 정부에서도 시험대란 표현을 쓴 것.
그렇다고, 방역위주로 선전하고, 해왔던 정책을 바꾸기도 어렵죠.
방역이 미리 뚫린 국가는 그만큼 빨리 준비한 것이고,
우리는 이제 뚫렸으니 상황이 이리 된 것.
상관 관계가 이리 되는 것이지라.

만약 현시국이 종식이 안되고, 증가추세가 이어나감,
한국도 긴급백신허가 떨어지는 것이고,
어느정도 억누를 수 있다면, 지금처럼 안정성 위주로 어필할 뿐인거죠.
의견은 얼마든지 있겠지만, 정부가 택할 정책은 이 둘중 하나에요 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