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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18 20:12
한반도를 덮친 구석기 최악의 대재난이 처음으로 확인됐다.
 글쓴이 : 아발란세
조회 : 1,073  


신문에서 그냥 사진으로 볼 때는 감이 안오더니..
으마으마한거였군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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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왜참살 20-12-18 20:21
   
운석도 발견됐는대 그거 가격이 어마어마 하지 안았나요.
진실게임 20-12-18 20:23
   
둘리가 저 때 죽어버려서 우리가 만날 수 가 없어...
guns 20-12-18 20:24
   
동해에 출장을 고속도로 가던중에, 기억이 가물가물 한데

고속도로 터널 통과해서 시내 관통중에 갑자기 평지가 나타남.

근데 뭔가 이상해서 사방을 보니 둥글게 산으로 둘러 쌓인 지형이였음.

그때 느낀게 울나라도 어마어마한 유성이 떨어졌구나 했음
미스트 20-12-18 20:26
   
저런 걸 볼 때 마다 항상 의문이 드는 게 운석공은 보이는데, 왜 운석의 잔재는 안 보이는 것일까 라는 거임.
혹시 과거 인간들이 살면서 방해되니까 다 때려부셔서 뿔뿔이 흩어놔서 그런가?
     
뚜비탕 20-12-18 20:41
   
높은 압력으로인한 고온,
그리고 증발
          
미스트 20-12-18 21:28
   
그건 크기가 작아서 땅에 부딪히기 전에 타 버리는 작은 운석들 이야기 아닌가요?
운석공이 생겼다는 건 실제로 땅에 처박힐 때까지 증발이 안 된, 실체가 남아 있던 운석이란 건데..
비알레띠 20-12-18 20:27
   
저동네가 합천군 초계면인데...울 아부지 고향이고 큰어머니나 당숙어르신 등등 친척분들이 아직 살고계셔서

명절때면 가끔 저길 가쥬...

예전부터 친척 어르신등 현지분들도 희안한 땅이라면서도 토질이 좋아서 농사는 잘된다고들 하시는..

주변이 산간지역이라 저기만 넓은 들판이 펼쳐져있는게 신기하긴 하다는..
전격전 20-12-18 20:35
   
캐나다에는 저런 운석을 거대하게 맞은 자리에서 니켈 구리 같은 비싼 금속이 덩어리째 녹았다가 굳어서 나온다는데, 우린 뭐 없나봐요
미디안 20-12-18 20:40
   
양구군에 있는 해안면이 딱 그런 지형이죠.. 자장구 타고 한번 차타고 한번 지나가면서 돌산령 정상쯤에 있는 전망대에서 해안면 전경을 보면 뭔가 오묘한 기분이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