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래 한 분이 치료제가 있는데 부작용 있는 백신을 왜 맞어라는 뉴앙스로 얘기하네요.
치료제가 백신이 될 수 없는 이유를 설명하겠습니다.
첫째, 치료제가 있다고 평시 생활이 안되는 이유는 감염의 종식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치료제는 예방이
아니기 때문에 감염은 광범위하게 지속적으로 퍼지겠죠. 젊은 사람들은 더욱 활발히 무증상으로 활동하고요.
둘째, 백신이 없고 치료제만 있다면 역시 감염자는 나옵니다. 그러면 병상은 어떡해 할까요.
병상수보다 많은 감염자가 나오면 병상은 어떡해 확보하고, 의료진은 어떡해 하며, 그들의 노고와 피로는
어떡해 감당하나요.
셋째, 국제적으로 치료제만 있고 백신이 없으면 다른 나라가 서로 개방할때 우리나라는 백신이 없기때문에
개방에서 소외되겠죠. 저 나라는 백신 예방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서로 왕래가 되지 않겠죠.
위 예에서 왜 치료제보다 백신이 중요한지 알 수 있습니다. 백신으로 예방하고, 감염 확산이 진정될 때,
간헐적인 감염자를 치료하기 위해 치료제가 필요합니다. 백신이 주력이고 치료제는 보조입니다.
지금 정부가 내년 2-3월 백신접종과 동시에 전국민 검사를 실시하려고 합니다. 이는 접종과 전염을 동시에
잡으려는, 더욱 빠른 정상화를 위한 대책입니다.
그런데 국민이 접종을 하지 않겠다하고, 그런 잘못 생각한 국민을 언론(유튜브 진보언론도 포함)이 백신의 부작용을
극대화해 백신 공포를 유포하는 모습이 개탄스럽습니다. 대통령과 정은경청장은 백신확보를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는데, 기재부와 보건복지부는 신약개발 회사를 위해서 인지 내년 년말에 백신을 선정하자고 합니다.
5조라는 예산으로 가능성 있는 모든 백신을 구비해서 가장 안전한 백신을 신속히 국민에게 접종해야 합니다.
자동차 보험은 사고 없으면 1년 지나면 사라집니다. 그래도 우리는 보험을 듭니다. 지금 백신 구입은 시급한
국민 건강과 국가경제를 위한 보험입니다. 구입한 백신 중에 하나만 성공해도 남는 장사입니다,
작성일 : 20-12-19 00:27
조회 : 5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