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모로 원자력 추진 잠수함이나 다른 무기 체계를 더 보강하자는 것도 공감합니다.
하지만 역사적으로 한반도에서의 전쟁들을 되돌아보면 거의다가 우리 국토에서 진행되었다는 점.
전쟁에 이겨도 결국 피폐해지는 것이 우리나라 국토요, 우리 국민들이었다는 점.
즉, 전장은 우리 국토가 아닌 상대의 영토, 영해에서 벌릴 수 있는 수단들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원잠은 항모가 도입되면 항모 전단 호위 업무가 절실해 원잠 도입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봅니다.
지금 우리나라 무기 체계는 보완할 점도 많지만, 그래도 충분히 방어를 할 수 있는 질적 성장을 잘 이루고 있다고 봅니다.
상대를 타격할 미사일 전력들도 훌륭하다고 보구요.
우리가 주변국과 전쟁을 벌림에 사과는 사과, 귤을 귤 방식으로 항모 대 항모로 싸울 것을 산정하는 게 아니라 상대의 해공군 진영은 다른 타격 무기로 공격이 충분하다고 보며, 앞으로도 보강이 될 것이라고 봅니다.
상대를 제압하고 적진에 나아갈 공격 선봉이 우리에게도 있다는 점.
적도 상당히 의식을 하고 있을 거라 봅니다.
매번 근해 방어로만 그칠 것이 아니라 예를 들면 미사일 전력으로 일본을 초토화시키고 태평양을 돌아 동경 앞바다에 띄울 수 있는 항모 전단을, 또는 일본 서부 연안에 상륙하는 우리 군을 호위 하는 항모 전단을 전 바라는 바입니다.
실제 전쟁은 그렇게 날 수 없어도 보유는 해야 한다는 쪽이고, 그런 항모가 출범되어봐야 2030년도나 되어야 뜰 항모이기에 그에 맞는 원잠, 호위함, 방어 무기 체계들도 따라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전쟁은 한반도가 아닌, 상대 진영에서 벌어지고, 상대 진영에 타격을 줄 수단과 마무리 무기 체계들로 더욱 늘어났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