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대형마트에 갔다가 계란 한판을 오픈 이벤트라고 개당 100원꼴인 2980원에 팔고 있길레
보니까 끝번호가 4로 끝나게 좁은 닭장에서 키운 닭에서 나온 거라는 것 알면서도 옆에 있는 다른 계란들에 비해 가격이 워낙 저렴하기도 해서 그냥 사무실에서 사람들과 라면에 넗어 먹거나 삶아서 간식으로 먹을려고 구매.
얼마전 자주가는 식당에 갔다가 계란후라이 하나 더 달라고 했는데 1인분에 하나라는 소리에 계란이 비싸서 그런가 보다했는데 생각해보니 식당같은 곳은 더 저렴하게 구매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만요.
계란을 많이 사용하는 빵공장도 그렇고 도대체 낙농가에서는 얼마에 팔리고 있다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