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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25 15:16
고구마 먹다 막힌듯한 답답함... 그시대에도 있었다
 글쓴이 : 활인검심
조회 : 721  


따지고 보면 청령결백한 이순신 장군과
무능한데도 뇌물과 기득권층과 잘 놀아난 원균...
결국 저때도 허위사실 유포?
아니 사건 외곡 하는걸로 저렇게 답답한 상황이 나오는거보면
요즘의 기레기와 언론들 하는건 뿌리가 깊었나 싶네요...
에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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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을 받아들이거라, 너도 이것이 진실이라는 걸 이미 느끼고 있지 않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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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비야 20-12-25 15:22
   
선비랑 양아치가 싸우면 양아치가 이겨요 .. 정의롭든 청렴 결백하든 뭐든 뒷배 든든하고 양심 없고 자기 이익만 생각하는 애들이 이기게 되어 있어요 정의가  이기긴 하지만 그건 시간이 지나서 .. 뒷배가 들통이 나고 다 끌어 내려져야 정의가 이기죠  그런데  그 뒷배들이 사회 각층에 폭넓게 분포되어 있는 기득권 권력 층들이라면 .. 선비처럼 굴어선 못이겨요 오히려 누명쓰거나 작은 꼬투리가 잡혀서 죽임이나 당하지 양심 없는 사람들에게 양심찾고 명분찾고 해봐야 소용 없거든요 그 사람들은 언론을 이용해서 여론을 빙자해 없는 죄도 만들고 명분도 만들어 버립니다  그러니 이거는 양심에 걸려서 안되고 저것은 사람의 도리가 아니라서 안돼고 이러는 선비는  저들이 볼때는 위선자고 밟아도 꿈틀도 못하는 .. 바보죠
     
인왕 20-12-25 15:31
   
어사 박문수의 말로가 생각나네요. 갑갑하군요.
세상 살면서 위선자!!!라고 소리치는 인간들을 혐오하게 됐어요.
그나마 위선도 못하는 것들이...